2019.01.04 (금)

유통

CU.GS25.세븐일레븐, 새해 맞이 편의점 도시락 3파전

도시락 시장 규모 2013년 779억원에서 지난해 3500억원으로 4배 이상 성장
돼지고기부터 떡만두국까지 기해년 콘셉트 맞춘 상품으로 구성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인 가구 증가하고 여러 사회 트렌드에 따라 혼자 새해를 보내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편의점 업계가 기해년 콘셉트에 맞춘 다양한 도시락을 출시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새해엔 모두 다 돼지 도시락’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간장 불고기,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큐브 탕수육, 미니 돈까스, 고기산적, 햄 샐러드 등 돼지고기를 활용한 총 9가지 반찬이 담겼다. 쌀밥은 신동진미 햅쌀로 지었다.


‘모두 다 돼지’란 상품명은 ‘도시락 한 판 가득 돼지고기를 담았다’는 상품 특징과 함께 ‘새해에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길 바란다’는 두 가지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CU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1월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 시 CU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을 대상으로 ‘돼지바’ 아이스크림 2만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새해에도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돼지를 컨셉으로 가심비 높은 도시락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해년에도 CU(씨유)에서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만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도시락 메뉴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4일부터 ‘황금제육 도시락’, ‘황금왕돈까스 도시락’, ‘매콤불고기&계란 볶음밥’ 등 돼지고기를 메인으로 활용한 첫 신상품을 선보인다. ‘황금제육 도시락’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제육볶음을 7종 반찬과 함께 구성했다.


또, ‘황금왕돈까스 도시락’은 유명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큼지막한 돈까스를 메인 콘셉트로 만들었다. 1월17일까지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진라면소컵’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사골 떡만두 한그릇 도시락’을 내놨다. 이 제품은 새해 첫날 먹는 음식인 만큼 보다 든든하고 푸짐하게 구성했다. 오랜 시간 푹 끓여 깊은 맛을 낸 진한 사골육수에 떡, 왕만두, 당면이 푸짐하게 구성했다. 특히 CJ 비비고의 고기왕교자, 김치왕교자 두 가지 맛을 모두 담아 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떡만둣국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아삭한 식감의 생겉절이를 별도 용기에 담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혼자 새해를 보내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혼자서도 새해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편의점 도시락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779억원에서 지난해 3500억원으로 4배 이상 성장했으며, 기존 편의점의 주력 구매층인 10대~20대를 넘어 30대 이상으로 구매층이 넓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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