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메치기 체험 프로그램은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벤트를 다양하게 연출하고자 주말공연과 연계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가 열리는 매 주말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등 하루 세 차례 열린다.
떡메치기는 프로그램 운영자의 시연에 이어 관광객이 직접 떡메를 친 다음 콩고물에 떡을 묻혀 맛볼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최참판댁에는 인근에 박경리문학관, 토지마을 등 볼거리가 많지만 가족과 함께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자 떡메치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