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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가> ​bhc치킨, 버거킹, 교촌치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hc치킨, 아시안게임 특수 기대... BSR 응원 이벤트 진행


bhc치킨이 올해 펼쳐지는 세 번째 국제 스포츠 대회인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치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지는 2018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은 39개 종목에 1000여 명이 참가한다.

bhc치킨은 이번 대회에서 축구와 야구를 비롯해 농구, 양궁, 수영, 사격 등 많은 종목에서 선전이 예상돼 응원 열기가 월드컵 못지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시차가 2시간으로 비교적 짧아 저녁 시간대에 펼쳐지는 우리나라 경기에 치킨을 많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축구 종목의 경우 15일부터 시작된 대표팀 예선 경기가 모두 오후 9시(한국시간)에,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야구 대표팀 첫 예선 경기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에 열려 당일 치킨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hc치킨에 따르면 올해 열렸던 국제 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치킨이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월드컵 대한민국 첫 경기인 스웨덴 전이 펼쳐졌던 6월 18일 치킨 주문량이 전주 월요일보다 150% 늘어났으며 6월 한 달간 매출은 전년대비 20% 늘어났다.

이에 앞서 2월에 펼쳐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도 치킨 열기는 뜨거웠다.

개막식이 열린 2월 9일부터 설 명절 전날인 2월 14일까지 매출이 전주 대비 10% 늘어났으며 동계 올림픽 기간인 2월 18일에는 이상화 선수가 출전한 스피드 스케이팅과 컬링 남자 예선 등 국민적 관심이 쏠려 이날 가장 많이 치킨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가 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최고의 응원 메뉴로 자리 잡은 치킨은 이제 국제 스포츠 대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자리 잡았다. 이에 bhc치킨은 다양한 이벤트로 이번 대회 붐 조성과 국가대표 선수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BSR과 함께하는 응원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bhc치킨의 'BSR'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방문해 이벤트 게시글에 국가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주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bhc치킨 상품권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21일이다.

bhc치킨은 관계자는 “8월 초, 아시안게임 카누·조정 남북 단일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치킨을 깜짝 선물로 전달하였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일부 종목에 남북 단일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참가해 국민적 관심이 더욱 높은 것 같다” 라며 “대표 선수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치킨과 함께 힘찬 응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버거킹, 몬스터 시리즈 400만개 판매 돌파 정식 메뉴 등극

버거킹의 몬스터 시리즈가 400만개 판매 기록에 힘입어 17일부터 정식 메뉴로 등극한다.

버거킹의 몬스터 시리즈는 국내 자체 개발의 프리미엄 버거로 지난 4월 몬스터와퍼, 몬스터와퍼 주니어, 그리고 몬스터와퍼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6월 업그레이드 출시한 몬스터X가 있다. 몬스터와퍼가 한정 메뉴로 출시된 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정식 메뉴 등극에 대한 요청을 받아왔으며 출시 3일 만에 10만개, 한 달 만에 100만개 판매 기록을 돌파했었다. 이후 지금까지 몬스터 시리즈는 매달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4개월째인 이 달 통합 누적 판매 수 400만개를 돌파했다.

이를 근거로 버거킹은 스테디셀러로서의 몬스터 시리즈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몬스터와퍼, 몬스터와퍼 주니어, 몬스터X를 정식 메뉴로 확정했다. 특히, 몬스터X는 몬스터와퍼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 몬스터와퍼의 판매량을 역전하며 그 가치를 증명했다. 몬스터 시리즈의 판매고는 2016년 출시했던 한국 개발 메뉴 중 단기간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통새우와퍼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몬스터 시리즈는 콰트로치즈와퍼, 통새우 와퍼, 트러플콰트로머쉬룸와퍼에 이어 국내 자체 개발 메뉴의 성공이라는 명성과 함께 프리미엄 와퍼 시리즈의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버거킹은 몬스터 시리즈의 인기 요인으로 ‘혼밥’, ‘가심비’ 등의 소비 트렌드 속에서 1인 식사 메뉴로 프리미엄 햄버거 수요가 증가한 점을 꼽는다. 빅사이즈의 엄청난 포만감을 제공하는 몬스터 시리즈가 한 끼를 먹어도 제대로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저격했기 때문이다.

몬스터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크리스피한 치킨 패티, 베이컨까지 세 가지 고기 맛이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어우러진, ‘프리미엄 가성비’를 자랑하는 버거다. 버거 포장지를 따로 제작해야 할 만큼 역대급 사이즈다. 몬스터와퍼만을 위해 따로 개발된 ‘킹 치킨 패티’는 닭가슴살의 두툼한 두께감과 바삭한 식감이 모두 살아 있어 소비자의 시식 만족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몬스터X는 몬스터와퍼의 기본 구성에 패티를 스테이크 패티로 바꿔 더욱 남다른 두께감을 자랑하고 호밀 브리오슈번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버거킹 마케팅팀은 “몬스터 시리즈의 식지 않는 높은 인기와 지속적인 판매 호조 양상을 통해 정식 메뉴로서의 가능성을 엿보았고, 400만개 판매 기록이라는 수치로 확인할 수 있었다. 고기 맛과 매콤한 소스맛의 조화가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고 심리적인 만족감에 가치를 부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한 것이 흥행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몬스터 시리즈를 성원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고객의 선호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지속 개발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교촌치킨, 산악자전거대회 개최 기념 온라인 이벤트 진행

교촌에프앤비가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 개최를 기념해 ‘교촌 동네 한바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교촌 동네 한바퀴’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자전거와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교촌레드산악자전거대회(#교촌레드산악자전거대회)’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뒤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URL을 입력하면 이벤트 응모 가능하다.

‘교촌 동네 한바퀴’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자전거 트레일러(1명), 교촌레드오리지날 드림교환권(99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20일 발표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의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교촌치킨과 함께 익사이팅한 산악자전거를 즐기는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오는 29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협회를 통해 접수 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대회’는 자전거 스포츠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MTB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협회 홈페이지(www.kmtb.or.kr)를 통해 종목별로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