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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장관 “농식품 수출 활성화, 생산·수출 창구 단일화 필요”

진주 버섯 수출단지 영농현장 방문, 간담회 가져


[푸드투데이 = 금교영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상남도 진주시 버섯 수출단지 영농현장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쳤다.


김 장관은 이창희 진주시장, 경남도 관계자, 생산자 대표, 수출업체 대표 등 20여 명과 함께 금곡면 참진주버섯수출영농조합법인을 찾아 버섯재배시설을 시찰하고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설현대화·조직화를 통한 안정적 수출기반을 구축해 수요자 기호에 맞는 제품생산 및 안정적 수출물량 공급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품목별 수출연합육성과 통합조직을 구성해 생산에서 수출까지 창구 단일화가 필요하다”며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70억불 달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하반기에 더욱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농정 제1의 시책을 수출농업에 두고 수출만이 내수시장을 안정화시키고 침체된 농촌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며 “중앙 정부에서도 농산물 수출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건의 했다.


한편, 참진주버섯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옥창호)은 연간 새송이버섯 200만불을 수출하는 법인으로 지난해 농식품부 수출 우수 전문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앞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버섯수출영농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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