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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양봉 통합브랜드개발 최종보고회 개최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나용찬)은 지난 5일 군수실에서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한 박기익 부군수, 농업정책실장, 축수산과장, 농업기술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봉 통합브랜드개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올해 말 준공되는 꿀벌랜드 조성사업의 통합브랜드개발 필요성에 의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중부4군의 양봉 통합브랜드 “허니숲” 의 로고개발 및 응용 디자인 개발 방향과 의미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중부4군은 양봉 통합브랜드가 개발됨에 따라 꿀벌랜드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해 통합브랜드 사용단체에 대한 관리와 지원으로 우수 양봉산물 생산동기를 부여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중부4군의 대표적인 양봉 통합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통합브랜드 개발로 지역 양봉산업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공동 마케팅이 가능해져 양봉경쟁력 제고와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