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음성농업의 미래, ‘음성농업대학 개강’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15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음성농업대학 제10기 교육생 8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에 임하는 교육생 결의 및 학사운영 소개, 과정별 학생장 선출 등 교육에 대한 세부내용 전달과 교육생간 소통의 시간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음성농업대학은 오는 11월 까지 복숭아 과정과 우수농산물 과정에 각각 45명과 36명 등 총 8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23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복숭아 과정은 복숭아 재배기술, 현장중심 문제해결, 적화, 적과 등을 배우고, 우수농산물 과정은 토양과 미생물 이해와 활용, 친환경 해충관리, 자연순환농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음성농업대학을 통해 최신 재배기술을 습득하여 교육수료 후 변화된 모습을 확인하시길 바란다" 며 교육생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