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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감염병 신속 대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운영

[푸드투데이 = 김병주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예방과 대처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최근 신종 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인수공통 감염병 등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감시하고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모니터요원은 관내 의료기관·약국 학교·산업체·사회복지시설종사자·마을이장 등으로 총 165명으로 구성했다.


구성된 요원들은 1년간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주민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 시 인적사항, 발생현황 신고, 각종 전염성 질환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추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련 법률과 감염병 정보, 예방수칙,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의 역할 등의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달환 보건소장은“최근 감염병 환자에 대한 신고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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