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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내 전통시장 7개소 합동점검

[푸드투데이=김보연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지난달 30일 대구 대신동 서문시장 화재사고와 2016년도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 오는 15일 관내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원주시,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6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한 안전점검 대상은 중앙시장, 자유시장, 남부시장, 북원상가(태장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 문막시장, 민속풍물시장(총 점포수 1,261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조사반은 대형화재 취약대상 합동 점검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라며 “전기 · 가스 · 소방시설 및 건축물의 안전점검 실태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해 유관기관의 참여로 전문성을 높이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