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0 (화)

경기.인천

경기도지역농산물 한자리서 맛보자...내달 1~2일 양평서 부추축제

양평 친환경부추 주제 다양한 부추 음식, 산골 농산물 등 선봬

경기도 지역 생산 농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와 양평군은 10월 1~2일 중앙선 양동역 광장 시골전통시장에서 ‘양평 부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경기도가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화기 위해 올해 총 4차례 시군과 함께 개최하는 ‘지역농산물 맛보기 축제’ 가운데 두 번째 행사이다.


지역농산물 맛보기 축제는 도와 시군이 반반씩 예산을 함께 지원해 해당 지역의 특산물과 다양한 지역 생산 농축산물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축제이다. 이번 양평 부추축제에 앞서 지난 5월 27~28일 여주에서 열렸다. 10월에는 양평과 양주, 11월에는 파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만두, 찐빵, 식빵, 막걸리, 식초, 발효액, 전, 잡채, 무침, 국수, 영양환 등 양평군 특산 부추로 만든 식품을 비롯해 ▲쌀, 서리태, 메주콩 등 콩류 ▲씀바귀, 마, 오디, 산약초, 호박, 블루베리, 패션프롯, 더덕, 곰취, 파, 마늘, 고추, 배추, 무 등 김장용 양념과 채소 ▲한우, 돼지고기, 돼지고기 장국, 재래순대, 부추오리 주물럭 등을 선보인다.


부추요리경연대회, 친환경농축산물 시식, 부추 다듬어 가져가기, 영양부추 화분만들기, 산골 농축산물 맛보기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경기민요한마당, 사물놀이, 의병놀이체험, 주민 노래경연 등 지역주민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양평 양동면 일대는 일당산이 위치해 깊은 계곡과 맑은 물줄기 등 천혜의 자연이 낮과 밤의 온도차를 크게 해 농산물 영양가치, 당도, 신선함이 높다”고 추천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농축산물 직거래와 건강식 요리개발 등 농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농산물 맛보기 축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추축제 행사와 찾아가는 방법 등은 양평부추축제 홈페이지(ypbuchu.com)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농업정책과(031-8008-4422), 양평군청 관광진흥과(031-770-2316), 부추축제운영사무처(031-770-778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