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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요구르트젤리, 하리보 누르고 젤리 판매 1위

 

롯데요구르트젤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요구르트젤리는 지난 5월 26일 롯데제과와 세븐일레븐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폭발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인기를 얻으며, 출시 첫 주 만에 30만개 이상 팔려 나갔다. 동시에 그동안 젤리시장에서 왕좌를 지켜왔던 세계 1위 브랜드인 하리보 젤리를 끌어 내렸다.


한편 롯데요구르트젤리의 인기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26일까지 1개월간의 실적이 세븐일레븐 전체 과자에서 1위를 차지했다. 1개월간 판매된 롯데요구르트젤리는 약 50만개에 달했다. 이는 하리보 골드바렌 젤리(100g)보다 6월 누적판매금액기준으로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롯데요구르트젤리가 이렇듯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에 대해 롯데제과 강상우 매니저는, "요구르트와 젤리라는 서로 다른 먹거리가 컬래버레이션 하면서 파급효과를 불러왔다"면서 "롯데요구르트젤리의 맛과 식감이 독창적이고 포장디자인도 신선하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