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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축제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 팡파르...맥주애호가 발길 이어져

 


체코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 우르켈의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봄을 맛보다’(이하 ‘필스너 페스트’)가 개막됐다.

 

‘봄의 미식’을 주제로 열리는 ‘필스너 페스트’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코엑스 동쪽 광장 일대에서 열리며 첫날부터 세계 각국의 음식과 맥주 본연의 맛을 즐기려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필스너 우르켈이 매년 진행해 온 필스너 페스트는 체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맥주 축제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 온 것으로, 올해는 미식의 계절 5월을 맞아 도심 속에서 푸드, 맥주와 함께 즐기는 힐링 축제를 콘셉트로 한다. 특히 요즘 푸드계의 트렌드인 푸드트럭이 다양하게 입점돼 최상의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콘크리트 바닥둔치를 푸른 잔디밭과 피크닉 공간으로 꾸몄으며, 행사장은 맥주·푸드트럭 존, 크래프트 존, 퍼포먼스 존으로 총 3가지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소비자들은 10여 대의 이색적인 월드 푸드트럭에서 고품격 스트리트 푸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상의 푸어링으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가 제공돼 맥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이벤트도 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다양한 뮤지션의 무대가 펼쳐지며, 필스너 우르켈의 진정성을 표현하는 장인이 만든 수공예 작품들이 상시 전시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올해 필스너 페스트는 최고의 맥주와 봄의 미각을 깨울 푸드트럭 속 푸드와의 페어링 축제가 주요 콘셉트”라며, “그 밖에도 전시, 공연, 게임 등이 결합해 더욱 다채로워져 친구, 연인, 가족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도심 속 힐링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스너 스프링 페스트’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동쪽에 있는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입장 티켓은 티몬, 인터파크 및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맥주 수량에 따라 가격에 차등을 둔 3종류의 티켓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