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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1분기 매출 전년대비 14.7% 상승해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지난 1분기 동안 5358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이익은 657, 영업이익은 3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약 14.7%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의 증가에 따라 매출이익도 전년대비 98억 원이 증가했으나, 글로벌 사업과 프레시원 사업 준비를 위한 미래성장관련 선투자로 인건비 등의 판매관리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32억 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는 1분기 매출액 증가로 최근 3개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분기 매출액이 증가한 이유는 CJ프레시웨이의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부문과 단체급식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급식 사업 등의 주요 사업부문에서 두자릿 수 이상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는 자회사인 프레시원 유통부문, 체인, 레스토랑 등의 신규 거래처가 지속적으로 증가 했다.

 

단체급식 분야에서는 업계 1위의 신규점포 수주율에 힘입어, 산업체, 병원 등의 신규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수주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동종 업계에서는 1분기는 전통적 비수기로 분류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수기인 전기 수준의 매출액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2분기에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