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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나주에서 특별한 축제를 만나세요”

봄 기운이 완연한 4월, 전남(도지사 이낙연) 나주시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먹거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축제가 잇달아 개최된다.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는 영산강 둔치에서 유채꽃 산책로를 걸으며 사진촬영 등 자연과 함께 힐링 체험이 가능한 ‘2016 영산강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이어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는 나주의 대표 음식인 60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알싸한 홍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제12회 영산포 홍어 축제’가 홍어의 거리 및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홍어 무침 대향연, 홍어 깜짝 경매, 홍어 시식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홍어와 관련된 행사를 준비해 독특한 홍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황포돛배 체험, 홍어 연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각종 공연도 열린다.

내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는 복암리 고분전시관 개관을 앞두고 최대 보리 재배지인 다시면 복암리 고분전시관 일원에서 ‘제1회 영산강 보리·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축제로서 보리이삭이 피는 시기에 맞춘 자연경관과 복암리 고분전시관, 천연염색박물관 등 여러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웰빙 보리음식, 고분군, 천연염색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