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목)

경상도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김동호·임권택 공동명예대회장 맡아

5월 19일부터 22일까지..."산업형.문화·관광형 축제로 승화시킬 것"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은 경남 대표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일정과 슬로건 등 축제의 기본방향이 확정됐다.


경남 하동군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노동호)가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일정을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으로 정하고, 축제 장소는 기존의 화개권·악양권에 같은 기간 꽃양귀비축제가 열리는 북천권을 포함해 3개 권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Beautiful 별천지, Wonderful 야생차 하동! 세계로 나아간다’로 결정하고, 포스터도 야생 천년 차나무를 배경으로 녹차의 이미지를 형상화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축제 슬로건은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글로벌 명품 축제로 도약시키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시(詩) ‘호리병 속의 별천지’를 인용하며 격찬한 별천지 하동과 천년 야생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명예집행위원장과 한국 영화계의 거장 임권택 감독이 축제 공동명예대회장을 맡아 축제의 격상이 한층 높아진다.


조직위는 또 이번 축제의 기본방향을 산업형과 문화·관광형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기본목표 아래 산업형 축제의 목적 달성과 함께 문화적 완성도를 높이면서 축제 방문객과 하동차 생산자, 소비자 만족도를 최대한 이끌어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하동차 생산농가와 주민들의 참여방안을 극대화하고 축제의 본질적인 요소인 재미와 일탈, 힐링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야생차문화축제를 상징하는 관광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조직위는 이러한 내용의 축제의 기본 추진방향을 토대로 내달 중순까지 세부 프로그램을 포함한 축제의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처럼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차 산업과 차 문화가 융합한 글로벌 명품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남은 기간 국내·외 많은 차인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지난달 경남도가 주관한 도내 시·군의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당당히 경남 대표축제로 선정돼 4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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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범의 건강칼럼> 노화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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