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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젊은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 전국으로 확대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가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을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은 'It's Demistyle!'을 컨셉으로, 젊고 열정적인 청년들과 공감하고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4년 옥타곤·엘루이·신드롬 등 서울 강남일대를 중심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 부산으로 확대, 올해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대전·대구·광주·부산 등 5대 광역시로 투어할 예정이다.

 

1991년 출시된 데미소다는 당시 '신세대', '신인류'라고 불리는 개방적인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구축해 이듬해 매출 800% 신장률을 보이는 대기록을 세웠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데미소다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데미소다가 '젊음'을 상징하는 음료냐는 질문에 53%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2년 만에 약 10% 성장한 수치로, 특히 10대와 30대 남성은 각각 11%, 12% 상승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철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져는 "데미소다는 여전히 젊다""특히 데미 클럽프로모션의 주타겟이었던 20대뿐만아니라 10대와 30대까지 데미소다의 이미지가 확대되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