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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모니터링



인천광역시 계양구보건소(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7일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보충식품 배송업체를 방문해 식품 검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자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보충영양식을 제공하고 체계화된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건강개선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 보건소는 매달 1회 이상 안전하고 규격에 맞는 식품들이 각 가정에 배송될 수 있도록 식품 배송 준비 과정에 사업 담당자가 업체에 직접 방문해 배달식품의 검수를 해오고 있는데 이 날은 사업 참여자 중에서 선정된 2명과 함께 보충식품 배송업체를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것이다. 

쌀 외 10종 보충식품에 대해 배송업체 위생, 식품의 보관상태, 포장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등을 모니터링했으며 생식품인 당근과 감자의 단면 검사, 달걀의 신선도 확인 등 모든 과정을 대상자와 함께 했다. 

이날 모니터링을 함께한 참여자는 "집으로 배송되는 식품의 배송 전 관리상태, 위생, 식품 보관 등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보니 믿을만하고 더 신뢰가 간다"며 영양플러스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관계자는 "참여자의 만족감과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분기별로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으니 사업 수혜자 중에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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