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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리산청학농협 '사랑의 김장 나눔'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지리산청학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지리산청학농협 앞 주차장에서 농협 관내 어려운 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흥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지리산청학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지리산청학농협 청년부, 농협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2000포기를 관내 마을 노인정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지리산청학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올 가을부터 직접 배추를 재배해 수확한 뒤 절이고, 김장에 들어가는 양념도 농가에서 직접 키운 재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담가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