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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코스맥스 대표, 무역의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가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5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한국 토종기업으로 중국의 상하이, 광조우에 공장과 연구소를 세우고, 해마다 5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한 결과, 현재는 중국 8대 메이저 화장품 브랜드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경수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기술 개발로 여러 다양한 화장품을 개발 글로벌 브랜드에 공급해 우리나라 화장품의 발판 역할을 했다. 2004년부터 독자 개발한 아이섀도 제품과 아이라이너 제품을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인 로레알의 ‘메이블린’에 공급해 일본, 아시아 시장에서 큰 각광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명품 브랜드인 ‘슈에무라’까지 공급을 확대시켰다. 

2009년부터는 독자 개발해 로레알에 공급한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 제품은 세계적인 히트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품목은 현재까지 약 5000만개 이상 공급된 메가히트 품목으로, ‘메이블린’, ‘슈에무라’, ‘입생로랑’, ‘헬레나루빈스타인’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브랜드를 통해 백화점, 면세점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랑콤’에 블러셔, 쿠션 제품을 공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사 R&I Center는 종합 전략의 헤드쿼터로서 기술 컨버젼스에 집중하고, 해외 지역별 R&I 센터는 문화적 인종적 컨버전스라는 고객기술을 담당해 문화적 컨버전스는 당사의 현 보유 기술을 지역별 문화와 접목함으로써 코스맥스 기술을 각 지역에 적합하도록 변형하고, 인종적 컨버전스는 인종별로 적합한 제품을 선정하고, 이에 적용되는 기술을 차별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