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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온누리상품권 확대 사용 방안 필요'

기획경제위 일자리경제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기 수원시의회 제315회 제2차 정례회가 한창인 가운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30일 일자리경제국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순영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매탄1․2․3․4동)은 기획경제위 소속 시의원과 집행부 사이의 의견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탁월한 의사 진행 능력을 보였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위원장은“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이외의 골목 상권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불법적으로 통용되는 사례가 있다.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상품권을 정식으로 사용․확대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한명숙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사업에만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다 생산성 있는 사업을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통시장의 축제나 행사의 경우 예산 지원이 많아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골목 상권의 경우 지원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상생 발전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015년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12월 2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