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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 입장권 판매 실시

10월 2일 개막...입장권으로 농·축산물 구매 가능해

청주시(시장 이승훈)는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농협 자율판매소를 통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102일부터 11일까지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의 입장권은 성인 5000, 어린이 1000원이다.

 

이 입장권은 행사장 내 농·축산물 구매와 체험학습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문의 문화재단지, 청주동물원 무료입장을 택일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의 참여로 이뤄지는 전국단위의 경연대회 프로그램, 유명가수 특별방송 프로그램, 지역 예술 단체 공연과 주말 밤 특별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용두천을 이용한 레포츠 카누체험, 워킹볼, 패달보트 등 어린이 놀이 공간과 핸드프린팅을 이용한 생명나무 그리기 등도 마련된다.

 

더불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추억을 느낄 수 시골체험마당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습지공원과 건강정보관, 생명농업관이 조성해 관광객을 편의와 휴식을 제공한다.

 

축제 관계자는입장권 전액을 다양한 농축산물로 교환할 수 있는 데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주변 도시를 순회하는 게릴라 홍보전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청원생명축제는 관람객 53만 명 중 외지 방문객이 43%를 차지하면서 전국 단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