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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고구마 6차산업화 위한 워크숍

고구마의 기능성 홍보, 활성화 방향 모색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고구마 6차산업화를 위해 고구마산학연협력단(단장 김홍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충주지역 식품사랑회 회원 30여명과 도내 고구마산업 관련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명품 고구마의 소비 촉진과 고구마를 이용한 2차 가공품 개발 등 소비자들에게 건강웰빙식품의 기능성과 충북의 고구마산업 활성화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전향미 상담소장으로부터 소태지역의 밤 6차산업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고구마의 다양한 가공품 전시와 참여자들의 시식 평가도 이어졌다.

 

충북고구마산학연협력단은 2015년도 농업기술원이 조직해 현재 34명의 기술전문위원들로 구성됐다.

 

협력단에서는 도내 고구마 재배 농업인, 법인체 등을 대상으로 고구마 품질향상 기술, 가공품 개발, 유통구조 개선 및 브랜드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황세구 전작팀장은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참석하는 워크숍이나 세미나를 열어 좋은 농산물의 소비를 통해 농가소득으로 이어 질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