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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 중국 2호 매장 '상하이 씬좡점' 오픈

올해 말까지 상하이 중심으로 직영매장 6개로 확대 예정


놀부(대표 김준영)가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의 중국 2호 매장 '상하이 씬좡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119.84㎡(약 36평) 규모로 총 60개 좌석을 보유한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 '상하이 씬좡점'은 중국 상하이 민항구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 입점했다. 


이로써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는 지난 5월 중국 진출의 시작을 알리는 중국 1호 매장 '상하이 우강로점' 오픈에 이어 3개월 만에 2호점을 선보이게 되었다.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 중국 2호점 '상하이 씬좡점'이 입점한 민항구 지역은 가족 단위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가진 것이 특징으로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해 고정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고 놀부는 밝혔다.


놀부는 2호 매장 역시 상하이 우강로점과 마찬가지로 한글간판 사인부터, 매장 외관, 실내 인테리어, 메뉴 등 모든 요소를 한국 매장과 동일하게 구성했으며, 이는 22년 동안 쌓아온 놀부만의 운영시스템을중국 현지에 그대로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상하이 씬좡점'은 오픈 후 3일 평균 매출이 1만 5000위엔(한화 약 27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놀부는 연말까지 상하이 주요 상권별 거점에 직영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놀부 COO 고경진 전무이사는 "상하이 중심가의 외식 트랜드를 주도하는 10~20대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 속에 상하이 1호점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2호점도 단기간 내에 선보일 수 있었고, 연말까지 상하이 핵심상권에 총 6개의 부대찌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놀부 부대찌개가 한국에서 500여 개 가까운 매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듯, 앞으로는 중국 외식시장에서도 현지인들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외식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