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장흥군은 행·재정지원을, 장흥무산김은 학교급식재료로 친환경 김 제조를, 사능출하회는 수도권 학교급식을 공급하게 된다.
한편 지난 1월 장흥무산김에서는 미국 농무부 유기농(USDA)인증과 친환경인증 및 지리적표시 등록 등 국내외 모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학교급식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친환경 사능출하회와 진건농협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승중 장흥군수권한대행 부군수는 "장흥 무산(無酸)김 공급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 수산물 생산어가에 많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