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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포도체험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 지정연수원 협약 체결

전북 정읍시는 지난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 지구의 청정 유기농 포도체험센터의 지정연수원 이용을 상호 협약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박명자 총재, 선농 이정행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으며, 지역주민과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의 시설이용 활성화와 6차산업화 사업의 성공적 연착륙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내용에 따라 정읍시는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내 숙박시설, 유기농식당, 세미나실, 목욕탕 및 찜질방 등 시설이용에 대한 각종 편의와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지정연수원 이용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에서는 포도체험센터를 라이온스 각종 교육과 모임행사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도체험센터가 도농교류 활성화와 체험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내 각종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필요한 시점으로, 금번 지정연수원 협약을 통해 포도체험센터의 이용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도내에 총 104개 클럽에 460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과 환경, 공익, 사회, 보건 등 시민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