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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안전보호구역내 식품조리·판매업소 점검

천안시 동남구청(구청장 박재은)은  관내 어린이 안전보호구역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어린이 안전보호구역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학교매점, 슈퍼마켓, 편의점, 문방구등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진열·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식품조리·판매업소의 위생상태, 사용중인 기름 위생상태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냉동·냉장시설 정상 가동여부 고열량·저영양,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을 살핀다.


또 허위·과대광고 제품 판매여부, 가격이 저렴한 어린이 기호식품의 허용외 첨가물  함유여부, 무신고 ·무표시 식재료 사용여부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위법사항이 시민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고발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