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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관련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반을 구성해 지정된 학교 주변 200m 범위 안의 문구점, 일반음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45개소에 대해 업종별 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부정·불량식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과 보관행위 ▲식품 보관의 위생적 취급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기타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