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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통시장 중소상인 친절 서비스 교육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내 56개 전통시장 상인 30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원주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과 강릉 중앙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만족서비스 함양' 등의 내용을 사례, 실습, 게임,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하며 시장상인들은 고객중심의 사고 전환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을 교육받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최근 막대한 자본력과 유통망을 앞세운 대형마트‧SSM의 입점으로 골목상권의 유통환경변화와 고객들의 서비스 요구로 전통시장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중소상인 서비스교육은 많은 상인들이 참여한 만큼 정확한 인식 및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해 변화한 환경에 전통시장이 적응하고 자생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