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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제주지역 축제 3개 선정

제주도(도지사 우근민 )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올해 농촌축제에 제주지역 3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오는'애월읍 귀리겉보리농촌문화축제'와 '성산읍 혼인지축제', '한경면 아홉굿의자 마을 농촌체험 축제' 등이다.


 

축제에는 국비와 도비 각각 2000만원씩 지원된다. 이들 농촌축제는 지난 2월 읍면동 공모를 통해 자체심사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종 심사를 벌여 선정했다.

 

신규 축제는 오는 2016년까지 농촌축제 지원 우선권도 갖게 된다. 지난해에는 한경면 '웃뜨르 문화축제'와 성산읍 '혼인지 축제'가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