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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고품질 과실생산 산업 추진


경기도 여주시(시장 박춘식)은 여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과 함께 올해 고품질 과실생산을 위한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단지 육성시범’과  지역 특화품종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 복숭아 생산기술보급 시범사업’, 기상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과원 재해예방 시스템 보급 시법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탑프루트 생산기술 시범단지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계속사업으로 올해는 3년차 사업에 7만5836천원을 투입하여 공동선과장 운영 지원, 친환경실천 농기자재 보급 및 시기별 신기술보급 현장컨설팅을 추진하며, 탐스레 복숭아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홍보 활동도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예방 복숭아 생산기술 시범은 최근 겨울철 동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 저항성 묘목으로 갱신하여 생산기반을 재조성하는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70여 농가에 8000여 주의 묘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탑프루트단지를 운영하며 여주배연구회 친환경공동선과장의 현대화와 수출농업기반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동선과를 통해 소득 향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많은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지난 해 탐스레 복숭아 홍보시식회를 개최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우수단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최고 품질의 복숭아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