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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마씨, 서울역점 롯데마트 입접

제주도(도지사 우근민)는 도내 대표 브랜드인 ‘제주마씸’이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입접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은 일본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거점지역이며 전국 롯데마트 중 13년 매출액이 1920억원으로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어 제주마씸 진출이 훨씬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주마씸’ 서울역점에는 농․수․축과 임산물, 가공품 등 31개 업체의 130개 품목이 참여하고 있고 연매출액 6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마씸’은 올해에는 서울역점 오픈을 거점으로 거대 소비시장인 수도권 지역 대형마트에 진출해 제주지역의 우수특산품을 대도시 중심 상권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내 중소기업 공동상표인 ‘제주마씸’은 2002년 11월 5개업체의 참여로 공동상표를 개발한 후 2004년 상표를 등록해 현재는 121개 업체 634개 품목으로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