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북소주,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 나서

충북소주(대표 이재혁)는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위원장 김광홍)는 충북소주와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 후원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3월부터 6월까지 생산해 판매되는 시원소주병 1000만병에 '2014. 7. 1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해 판매하며, 통합 청주시 출범을 홍보한다.

 

또한 소주 판촉용 포스터 1만매도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를 위한 디자인을 별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충북소주는 청원‧청주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청원생명축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청주직지축제,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등 각종 지역축제와 독거노인 후원, 메세나 운동참여 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헌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협약도 통합추진공동위원회에서 지역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을 활용하여 통합시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알린다는 사업의 취지를 전해 듣고 선뜻 후원을 희망해 왔다.

 

이 자리에서 이재혁 대표이사는 “지역 기업으로서 역사적인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알리는 일에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통합시가 출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김광홍 통합추진공동위원장은 “청원과 청주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충북소주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심 있는 다른 기업들이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추진공동위원회는 충북소주 외에도 종이컵제조업체인 용호산업, 청원생명쌀법인, 청주직지쌀 등에서도 통합 청주시 출범 홍보 후원을 약속해 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