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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충주도민과의 대화 진행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일 충주시를 공식 방문하여 충주시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여성단체,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정부예산 4조원 시대 개막, 충북인구 160만명 돌파 등 영충호시대의 본격 개막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남․북부권이 하나 되는 “함께하는 충북”을 위하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영동에서 충주~단양까지의 충북선철도 연장 운행, 9988 행복나누미‧지키미 운영 등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 실현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건설하는 데 이종배 충주시장을 중심으로 충주시민이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지사는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실현을 위해 충주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국제수변레포츠단지 조성 및 충주세계무술공원, 남한강 목계나루 조성사업 등 주요 관광개발사업 지원과, 국제무예센터(ICM) 설립 및 2017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 건립 사업도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충주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충북북부권 균형발전지원’, ‘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 조성’, ‘용탄~동량간 도로(동량대교) 건설, 도심 자전거도로 확충’ 등 시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