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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12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공식 출범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전상주)는 제12기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김진한 인천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공식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91년 발족되어 올해 제12기를 맞는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도법을 근거로 상수도에 대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객관적인 입장에서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와 결과 공표해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임기는 2년이며, 위원회 회의는 2월부터 격월제로 개최하게 된다.


이번 2014년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는 김진한 교수를 비롯해 상수도 분야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 및 시의원 등 10명을  제12기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도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계획 등의 심의와 수돗물 수질검사를 위해 외부 공인기관인 한국환경수도 연구원과 함께 남동정수장 등 14개 지점에 대한 채수를 실시하는 등 첫 활동을 벌였다.


제12기 위원회는 시민을 대표해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 참물에 대한 객관적 검증과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는 물론 인천 상수도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