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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첫 단양군 방문 도민과 대화

이시종 충북지사가 25일 시군순방 북부지역 첫 방문지인 단양군을 방문해 단양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단체장, 기업인, 상인회, 농업인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정부예산 4조원 시대 개막, 충북인구 160만명 돌파 등 영충호시대 본격 개막 등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당당한 충북’ 실현과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건설하는데 단양군 주민이 같이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지사는 단양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복합형 기능 보건소 신축사업’, ‘다누리 아쿠아리움 전시시설 확충사업’, ‘단양소방서 신축부지 확보사업’, ‘매포체육관 건립사업’,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단양군 유치’ 등 군민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 지사는 “큰 충북, 강한 충북, 국가발전의 중심 충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단양군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힐빙관광 1번지 단양’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단양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사업, 물리치료실 등 지역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의 시설 현황을 관람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