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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석 여주시장 "사전예찰로 AI 방역 총력"

 

여주시청 직원 월례조회가 3일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4층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춘석 여주시장은 오곡나루축제가 경기도 10대 축제 가운데 4위로 선정된데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로 처음 선정돼 1억 3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됨을 계기로 더욱 알찬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오는 6월 4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맞아 전 직원이 선거에 엄정 중립할 것을 지시하고 전북 고창에서 발생된 AI가 계속 북상중인 만큼 우리시에서도 AI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태세 구축과 농장예찰을 철저히 하고, 의심 신고 시 조기대응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자랑스런 공무원, 일자리센터운영 활성화 유공, 문화관광 발전유공, 모범시민 및 모범단체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특히 모범단체상을 수상한 삼교1통 노인회는 그동안 폐비닐·농약빈병 수거 및 휴경지 경작 등을 통해 모은 돈으로 매년 3명씩 장학금 지원, 어려운 가정에 병원비를 지원하여 많은 이들의 귀감을 샀다.


또한 여주시 노정순 문화관광해설사는 생동감있고 전문성있는 해설로 여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칭송을 받는 등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