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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도 날려버릴 신나는 영월 동강 축제

박선규 영월군수, 영월 동강 겨울축제에 초대합니다

영월 동강 겨울축제(영월군수 박선규)가 27일 강원 영월군 영월읍 동강 둔치에서 막을 올린다.

 

동강겨울축제위원회는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가 내년 1월 26일까지 한 달간 이어진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장인 둔치에는 덕포제방을 연결하는 길이 220m, 폭 2.2m 크기의 국내최대 섶다리가 놓인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어느 축제장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철갑상어 손으로 잡기이다. 겨울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얼음낚시, 루어낚시도 관심이다. 루어낚시터는 45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된다.

 

겨울 은빛세상을 만끽할 수 있는 눈 조각, 얼음조각, 상고대 등 다채로운 전시회도 마련된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서는 썰매, 스노 래프팅, 미니바이킹, 팽이치기, 얼음축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된다.

 

정낙연 동강겨울축제위원장은 "영월의 특별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