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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축산물 안전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도내 축산물작업장 143개소에서 가공·유통·판매되고 있는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 514건을 실시한 결과, 전건 이상이 없었다고 9일 밝혔다.


축산물 수거검사는 축산물가공업 및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소에서 생산된 제품을 대상으로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되는 축산물에 대해 무작위 유상 수거해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 적합여부 뿐만 아니라, 세균수, 대장균군수 등을 측정하는 미생물검사와 배탈, 설사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O157:H7 등 병원성 미생물을 검사함으로써 생산부터 소비까지 사람중심 안전관리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가축위생시험소는 내년에도 축산물 수거검사 품목을 다양화하고 시기별 중점 수거검사 대상을 다변화하는 등 축산물의 가공·유통·판매단계에서의 축산물 검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위생 감시 및 업소 위생지도로 축산물가공업소 등에서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유도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도내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