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의 여파로 불안해진 소비자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시식회에는 소비자단체를연구하는시민모임,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대한영양사협회 등 14개 소비자단체와 양계협회, 오리협회 등 10개 생산자 단체의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허장관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닭, 오리고기는 안전할 뿐만 아니라, 감염된 고기라 하더라도 75℃에서 5분간만 고열가공하면 바이러스는 완전히 사멸되므로 인체에 무해하다”고 말했다.
또 이날 시식회 참석자들은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가두 켐페인을 벌였다.
권내리 기자/tomato@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