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리온(대표 이승준) 인기 제과류 '오리온 카스타드'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 외에도 추가 검사에 나섰다. 검사 결과는 금주 중에 나올 예정이다. 8일 식약처 등에 따르면 오리온 제4청주공장의 해당 지자체인 청주시는 '오리온 카스타드'에 대한 추가 검사에 들어갔다.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제조날짜 전, 후 제품도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에 들어간 것이다. 검사 결과는 이번주 안으로 나올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청주시 위생과 관계자는 "문제가 된 제품은 수거 완료했으며, 추가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문제가 된 2023년 12월 22일 생산일자 전.후 제품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라며 "검사 결과는 이번주 안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리온 제4청주공장이 제조·판매한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가 된 제품은 2023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치 전문 기업 예소담(대표 윤병학)은 11일 “식약처로부터 회수명령을 통보받은 3월 28일자 생산분인 ‘예소담 특백김치(5kg)’은 전량 회수 조치했으며 판매된 곳은 유선과 현장 확인을 통해 당사로 회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병학 대표는 “일부 언론에서 김치생산과정에서 식중독균이 발생했다는 내용과 영업정지처분은 사실무근이며, 원.부재료 유입상태부터 전 과정을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예소담은 나머지 김치 제품도 자발적으로 공인검사기관에 의뢰해 전수검사를 실시 하고 있어 이르면 차주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예소담 관계자는 “생산 및 유통 과정에 서 미생물이 유입될 수 있는 곳은 없는지 점검하고, 더욱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소담은 김치류 스마트 해썹(HACCP) 을 도입해 앞으로 위해 요소의 중점 관리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스마트 해썹 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저장할 수 있고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자동화· 디지털화된 시스템으로 식품의 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빙그레(대표 전창원), 동원F&B가 판매하는 제품에서 쇳조각, 세균발육검사 양성 판정 등이 확인돼 먹거리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두 회사는 해당 기간에 제조된 제품을 모두 회수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식품 위생 사고에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4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경기 남양주 빙그레 공장에서 생산된 아이스크림에서 쇳가루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자체 공정 점검 결과,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섞는 과정에서 기계 표면이 긁혀 금속성 이물질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빙그레는 빙그레 남양주 공장에서 제조한 그라시아 쿠앤크 750mL(컵 제품) 중 제조일이 2022년 11월 28·29일, 12월 12·19·20일로 표기된 제품에 대한 전량 회수에 나섰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빙그레 고객상담실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과 교환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동원F&B 제품에서도 세균이 검출됐다. 동원F&B는 부산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수라 양반 도가니설렁탕(460g) 중 일부가 세균 검사 기준에 맞지 않다는 통보를 받아 회수를 결정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시중에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대폭 확대 실시해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152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부적합해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보건용 마스크 생산과 사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현재까지 186개 제품을 수거했으며 검사가 완료된 152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34개 제품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 해 시판을 시작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40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시험은 지난해까지 본부에서 실시했으나 3개 지방청에 시험·검사장비를 추가로 구축해 부적합 제품을 보다 빠르게 조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올해 3분기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례 186건을 적발했다. 위반사례는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공산품 마스크’를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한 사례(185건)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수술용 마스크’를 허가사항과 다르게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대 광고한 사례(1건)가 있었다. 적발된 온라인 게시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다 소송 등에 직면한 공무원을 보호·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적극행정공무원에 대한 소송 등 지원 지침'(식약처 훈령)을 제정해 1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정한 지침은 적극행정공무원을 법률적인 다툼으로부터 보호·지원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이 지원 대상이며 지원 내용은 ▲변호인·소송대리인 선임 및 비용 ▲수사 기관 등에 의견서 제출 등이다.다만 적극행정 사실관계 확인과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지원 결정을 취소하는 한편 지원 비용은 회수한다. 식약처는 “식품·의약품 정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기술발전 등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 실현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제도 시행으로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더욱 능동적이며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농업회사법인데미샘목장'에서 제조한 'i 버터(유형:버터)'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대장균군 부적합 사실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19년 11월 16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성준푸드’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상심량피(유형: 곡류가공품)’ 등 4개 제품에 제조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사항을 적발하고 해당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품명이 ‘상심량피’, ‘파서고로우풍웨이’, ‘쌍색도우푸모양’, ‘친취편’으로 제조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임꺽정푸드시스템에서 제조하고 동원F&B가 유통.판매한 '동원 심야식당 마라닭발(유형:양념육)'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보존료 '프로피온산'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0년 8월 8일 제품이다. 프로피온산은 식품첨가물로 식품 보존제와 방향제 등으로 사용된다. 프로피온산은 장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며 임신 중에 원활히 생산된다. 가공식품으로 인해 프로피온산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경아교세포를 과잉 생성시킬 수 있다.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 연구팀은 자폐증 환아가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같은 위장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자폐증이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장내 미생물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 조사한 결과, 자폐 아동의 대변 샘플을 분석해보니 장내 미생물에 차이가 있었고 특히 프로피온산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인 뉴트롬(전북 전주시 소재)이 유통기한 경과 원료를 사용해 ‘엘지에스 리페어린 Ⅰ’ 등 4개 제품(유형: 비타민 B6)을 제조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비타민 B6 원료로 제조한 ‘엘지에스 리페어린 Ⅰ’(유통기한 2021.1.5.), ‘올리버 케리우스’(유통기한 2020.6.6.), ‘메치리더 Ⅱ’(유통기한 2020.6.20.), ‘스마트 나잇 Ⅰ’(유통기한 2020.8.4.)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따순둥푸드에서 제조한 '진맑은곰탕(유형:식육추출가공품)'제품이 정부수거검사 결과, 대장균 부적합 사실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 2019년 8월 8일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