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피쉬 오일인 오메가3 대체원료로 부각되면서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 41개 중 12개에서 항산화제, 추출용매 성분 등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홈쇼핑·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크릴오일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41개 제품 가운데 12개 제품(29%)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추출용매(헥산, 초산에틸 등) 등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검사 결과, 에톡시퀸 5개 제품과 추출용매 7개 제품 등 총 12개 크릴오일 제품이 부적합 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톡시퀸은 5개 제품이 기준치(0.2 mg/kg)를 초과했으며 검출량은 최소 0.5 mg/kg에서 최대 2.5 mg/kg로 확인됐다. 3개 제품에서는 추출용매는 유지추출에 사용할 수 없는 초산에틸이 최소 15.7 mg/kg에서 최대 82.4 mg/kg, 이소프로필알콜은 2개 제품에서 각각 8.1 mg/kg, 13.7 mg/kg이 검출됐다 나머지 2개 제품에서는 유지추출 용매로 사용되는 헥산은 2개 제품이 기준(5 mg/kg)을 초과해 각각 51 mg/kg, 1072 mg/kg 검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GS홈쇼핑 직원이 2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GS홈쇼핑은 6일부터 8일까지 사옥이 폐쇄되고 재방송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양성반응을 보인 이 직원은 지난달 우한을 다녀온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직원은 1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동료들과 회사 생활을 같이 한 점을 미루어 봤을때 회사 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어 사측에서도 예의주시 하고있다. GS홈쇼핑 측은 직원들에게 사내에서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행동수칙을 배포하고 건물을 소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전체 직원회의와 단체 행사도 모두 취소했으며, 사내 어린이집도 폐쇄했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오늘의 외식가>는 외식업계 동향, 행사 등 정보들과 함께 외식을 하려고 하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할인 정보나 신메뉴 등에 대해 소개드리고 있습니다. 금일은 한촌설렁탕 HMR 제품이 홈쇼핑에 진출했으며, KFC가 크리스마스 연말 맞아 '치킨파티버켓' 출시, 피자알볼로가 강남 역삼동에서 목동버거와 콜라보 매장 오픈한 정보와 할리스커피가 '제 3회 드림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한촌설렁탕, 홈쇼핑 진출! HMR제품 ‘일품한촌탕’ 판매 ‘한촌설렁탕’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홈쇼핑에서 판매됐다. 한촌설렁탕은 지난 23일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을 통해 가정간편식 제품인 ‘일품한촌탕’을 판매하는 방송이 진행됐다. 홈쇼핑에서 선보인 ‘일품한촌탕’은 한촌설렁탕의 시그니처 메뉴인 ‘보양한촌탕’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사골, 도가니, 양지고기, 머릿고기를 담아 깊고 고소한 육수의 맛과 김칠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일품한촌탕 10봉으로 구성된 제품을 판매했으며, 방송 외에 홈앤쇼핑 사이트에서도 판매가 진행됐다. 한촌설렁탕은 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38년 전통의 설렁탕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올해 시중에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수거·검사를 대폭 확대 실시해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152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부적합해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보건용 마스크 생산과 사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현재까지 186개 제품을 수거했으며 검사가 완료된 152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34개 제품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 해 시판을 시작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40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시험은 지난해까지 본부에서 실시했으나 3개 지방청에 시험·검사장비를 추가로 구축해 부적합 제품을 보다 빠르게 조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올해 3분기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례 186건을 적발했다. 위반사례는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공산품 마스크’를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한 사례(185건)와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수술용 마스크’를 허가사항과 다르게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있는 것으로 과대 광고한 사례(1건)가 있었다. 적발된 온라인 게시물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대상웰라이프의 단백질 고함량 균형단백질 ‘마이밀 뉴Nu프로틴’이 오는 26일 오전 6시부터 7시 25분까지 NS홈쇼핑에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이밀 뉴Nu프로틴’은 50년 이상 축적된 대상의 식품 연구 노하우와 건강식품 브랜드 대상웰라이프의 기술력으로 만든 단백질 고함량 균형단백질로 30대 이후부터 나이가 들수록 근섬유가 위축되고, 근육의 기능도 떨어져 꾸준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중장년층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고려해 부족한 단백질을 쉽게 섭취해 근육량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마이밀 뉴Nu프로틴’은 현재 홈쇼핑을 통해 유통 되는 상품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1일 1회 2포 복용으로 하루 20g의 단백질을 섭취해, 간편하게 일일 단백질 섭취 권장량을 채울 수 있고 담백하고 깔끔한 우유맛이 느껴지는 ‘플레인’과 고소하고 쌉싸름한 풍미가 일품인 ‘호지차’ 맛으로 나누어져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스틱파우치 형태로 패키징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섭취 방법은 성인 기준 1일 1회 2포를 물에 잘 풀어 섭취하면 된다. ‘마이밀 뉴Nu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홈쇼핑 판매 제품, PB 제품 및 프랜차이즈 원료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업체 총 1030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PB 제품은 대형마트, 편의점, 백화점 등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 제품생산을 위탁해 유통업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상품이다.주요 위반내용은 ▲표시기준 위반(3곳) ▲품목제조보고 미보고(1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이다.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홈쇼핑 판매 제품 등 463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2건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되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가 증가하는 홈쇼핑 제품, PB 제품, 프랜차이즈 원료 제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가 설계한 마시는 고단백 균형영양식, 신제품 ‘뉴케어 액티브’가 오는 11일 롯데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인 이승신씨가 출연해 ‘뉴케어 액티브’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뉴케어 액티브’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근육에 대비해 간편하게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마시는 고단백 균형영양식으로 24년간 균형영양식을 만들어 온 환자영양식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다. 단백질은 신체를 이루는 주성분이자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최근 단백질 섭취량이 건강관리에 중요한 지표가 되면서 건강하게 나이 들고자 하는 꽃중년들에게 단백질 식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단백질 권장섭취량을 챙기기 쉽지 않아 한국인에게 평균적으로 15g의 단백질이 부족한 상태이다. 뉴케어 라인 중 단백질이 가장 많이 함유된 ‘뉴케어 액티브’에는 한 팩 당 단백질 15g이 들어 있으며 이는 우유 (200ml) 2컵 반, 소고기 1인분(150g) 분량에 달한다. 평소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은 알지만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이었던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하루 한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016년부터 3년간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623t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거나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일삼은 견과류 제조․판매 업체가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해 11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도내 한 견과류 제조업체의 압수물을 7개월여 동안 조사한 결과, 이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7개월에 걸친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도 특사경은 이 업체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23톤의 제품을 불법적으로 생산해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 업체가 불법으로 생산한 제품은 견과류 봉지 완제품 3055만봉(20g/봉. 약 616t))과 박스 제품 7.1t으로 전 국민의 60%가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양이고 소매가격으로 환산시 약 103억원에 이른다고 특사경은 밝혔다 적발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약 7.1t ▲유통기한 변조 및 허위표시 1404만봉(약 286t) ▲원재료 함량 허위표시 1651만봉(약 330t)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서류 허위작성 ▲영업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