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다양한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로,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이번 행사에서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묘목 6종과 공기정화식물 6종 등 총 4,050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에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경숙 ESG경영실장, 임직원과 주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희망의 나무, 약속의 나무’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캘리그래피 스튜디오 ‘글씨당’의 김소영 작가는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무로 형상화해 표현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김소영 작가가 그린 나무 그림에 시민들이 직접 환경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나뭇잎 도장을 찍고,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먹거리분야 저탄소 식생활 문화의 전 세계 확산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비전 선포식에서 저탄소 식생활기와 7개국‧17개 시도기 게양식을 가졌다. 공사는 지난해 4월 먹거리 분야 탄소저감 등을 위한 ESG경영을 선포한 이후 작은 것부터 몸소 실천하기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기획해 공사 구내식당을 중심으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를 운영해왔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운영 결과, 올바른 먹거리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입증돼 작년 9월 14일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을 통해 대국민 캠페인으로 확산시키고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440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전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 저탄소·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생산 ▲ 가공 폐기물 줄이기 ▲ 푸드마일리지를 감축하는 지역 로컬푸드 소비 ▲ 먹을 만큼 만들고 남김없이 먹어 음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