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광동과천타워에서 광동제약(대표 최성원),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희정),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미애)과 함께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제주 지역 내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제주개발공사가 주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참여 기관들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내 주택 가격 및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의 실질적인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 및 운영을 총괄하며 대외 협력과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광동제약은 본 사업에 재정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며, 서귀포∙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실행 기관으로서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 개선, 사후관리 및 결과보고 등 실질적인 사업 수행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생수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2025년 두 번째 광고 영상 ‘제주삼다수 여름 편’을 13일 공개했다. 지난 4월 봄 인사 편에 이어 공개한 이번 광고에는, 브랜드 모델 박보영과 함께 태요미네 ‘태하’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제주삼다수를 향한 두 모델의 애정을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담아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CF 속 박보영은 다 마신 제주삼다수 병을 아쉬워하며 바라보고, 이를 본 태하는 “누나 물 줄까요?”라며 제주삼다수를 건넨다. 박보영은 “너도 좋아마시는구나?”라고 답하며 병을 받아 들고, 두 사람은 청정 제주의 배경 속에서 나란히 앉아 제주삼다수를 즐긴다. 제주삼다수는 2025년 1분기 기준 시장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27년 연속 국내 생수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올해는 제주 자연의 깨끗한 이미지와 부합하는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하고, 여기에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 태하까지 더하며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멀티모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광고를 통해 박보영과 태하가 함께하는 ‘좋아마심’ 순간을 담아내며 제주삼다수가 더 많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2025년 1분기 국내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취수한 청정 원수를 기반으로 27년간 소비자 곁을 지켜오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 출시 이후 단 한 차례의 수질 부적합이나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가 소비자 신뢰를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브랜드 마케팅도 주효했다. 올해는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발탁하고, 제주삼다수 CM송 '좋아마심 송'을 선보이는 등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물'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챌린지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했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은 소비자 반응 확산으로 이어졌다.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에서는 방탈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혼저 옵서, 삼다마을!'을 운영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장하며 Z세대까지 브랜드 경험을 넓혔다. 온라인에서는 가정배송 앱과 공식 온라인몰 운영을 강화하고, 정기배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디지털 채널 공략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창립 30주년을 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오는 1일 개막하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제주삼다수는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전주국제영화제에 3년 연속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화 축제를 즐기는 많은 영화산업 관계자와 국내외 관객들에게 삼다수를 제공하고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제주삼다수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에도 공식 생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무주산골영화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 축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후원사로 3년 연속 참여해 많은 분께 제주삼다수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비롯한 국내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되면서 생수업계가 여름 맞이 마케팅을 돌입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와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 ‘우리가 믿는 물, 제주삼다수’는 엄격한 수원지, 품질 관리를 통해 25년간 변함없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제주삼다수의 신뢰감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공개된 신규 광고 ‘약속’편은 아이유가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늘 나에게 솔직할 것을, 언제나 변함없을 것을 약속합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한다. 이어 솔직하고 담담하게 “네”라고 대답하는 아이유의 모습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품질에 대한 확신을 담아냈다. 또 디지털 방식이 아닌 35mm 필름으로 촬영해 제주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묘사했다. 청정한 제주 하늘과 바다, 새하얀 원피스를 착용한 아이유의 모습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출시 25주년을 맞은 제주삼다수는 매달 수질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등 품질 유지를 위한 무수한 노력으로 깨끗한 수질과 맛있는 물맛을 자랑한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출시 이래 25년간 시장점유율 40%대를 꾸준히 유지하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물포럼으로 도약하고 있는 ‘제주물 세계포럼’이 10일 개막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치러진다. 제주물 세계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물 문제 극복을 위한 학술적, 기술적,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주개발공사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제주물 세계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11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1건의 기조강연과 7건의 주제발표 및 2건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첫날 주최사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의 ‘제주삼다수 취수원 관리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세션1의 주제인 ‘수자원 가치 창출과 사회공헌’에 대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고경석 박사, 하와이주수자원관리위원회 칼레오 마누엘 부위원장, 유네스코 필립 페이파르트 전문관의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열린다. 11일에는 ‘글로벌 수자원 보전·관리 동향’ 에 대해 글로벌 식음료 기업 다논 그룹의 패트릭 라사사뉴 박사, 미국지질조사소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제주개발공사가대한민국 제주삼다수의 21년 역사를 기록한'제주삼다수 이야기'를 발간했다. '제주삼다수 이야기'는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에서 제주삼다수 출시 21년째를 맞아 발간했으며, 그동안 고객의 믿음과 사랑에 감사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게 된 제주삼다수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제주삼다수 이야기'는 총 7개 주제로 나눠 있으며, △제주지하수 △제주삼다수 20년 △제주삼다수의 수질 우수성 △제주삼다수 취수원 보호 △제주삼다수 제조공정 △먹는샘물 1등 브랜드 △사회적 가치 실현 △부록편으로 구성했다. 특히, 그림, 사진, 도표를 다양하게 활용해 삼다수뿐만 아니라 제주도 지하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담았다. 제주개발공사 오경수 사장은 “제주개발공사가 앞으로도 계속 제주지하수 보호에 더 많은 기여함은 물론 제주삼다수가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수원 및 품질관리시스템을 더 강화해 나갈 것” 으로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제주삼다수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연간기준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은 ‘제주삼다수’ 39.8%,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 13.2%, 농심 ‘백산수’ 8.5% 등으로 집계됐다. 생수 점유율은 여전히 삼다수가 차지하고 있지만 50%를 훌쩍 넘던 시장점유율은 현재 40%도 채우기 힘든 상황이다. 반면, 롯데칠성 아이시스는 시장점유율이 훌쩍 뛰었다. 점유율 3위인 농심 백산수도 8.2%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998년 출시된 삼다수는 유일한 국내 화산 암반수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3년간 제주삼다수의 생수시장 점유율은 2016년 41.5%를 시작으로 2017년 40.2%, 2018년 39.8%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는 이 같은 상황을 근로자 사망사건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 사고는 삼다수 생산공장에서 근로자 한 명이 페트병 제작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로 제주개발공사는 사고 직후 조업을 중단한 바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11월말 설비 일부를 생산을 재개했지만 한 달간 물량 확보에 차질을 빚으면서 시장점유율에 반영됐었다. 업계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