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앱 등 통신판매 원산지표시 관련 규제 완화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배달앱 주문 단계에서 원산지 확인이 가능한 경우 음식 수령 시 포장재나 영수증 등에 원산지를 다시 표시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단체와 축산업계는 “배달앱 내 원산지 표시 이행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표시 의무를 완화하는 것은 소비자 알 권리를 후퇴시키는 조치”라고 반발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농촌 분야 정상화 과제 추진 TF’ 회의에서 1차 정상화 과제 30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배달앱 등 통신판매 원산지표시 관련 중복규제 개선’ 과제가 포함됐다. 농식품부가 제시한 개선 방향은 배달앱 등을 통해 소비자가 주문 시점에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조리음식 판매·제공 단계에서 포장재나 영수증 등에 원산지를 중복 표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영업자의 과도한 규제 준수 부담을 줄이고, 영수증 감열지 사용 증가나 스티커·포장재 제작 비용 부담도 완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행 통신판매 원산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B마트에 신규 입점시키며 퀵커머스 기반의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빠르게 성장하는 퀵커머스 시장에서 프리미엄 돈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으로 도드람은 MZ세대와 1~2인 가구를 겨냥한 THE짙은 칼집 삼겹살(300g), THE짙은 칼집 목심(300g), THE짙은 칼집 앞다리살(300g) 등 총 3종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용량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드람은 누적 주문 고객 수 800만 명을 넘어선 B마트의 가파른 성장세와 플랫폼 경쟁력을 이번 입점 배경으로 꼽았다. THE짙은은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의 약 0.3%에 불과한 희소 품종인 YBD(요크셔·버크셔·듀록)를 기반으로 한 도드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브랜드로 짙은 육색과 균일한 육질, 촘촘한 마블링을 갖춰 고기 본연의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드람은 소용량 중심의 제품 라인업 강화와 다각적인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돈육의 대중화를 이끌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갈 계획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이번 B마트 입점을 통해 퀵커머스 시장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배달앱으로 주문한 음식과 여름철 보양식 수요를 노린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호주산 염소고기를 국산 흑염소로 둔갑시켜 판매한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면서 비대면 식품 소비 시대의 원산지 관리 사각지대가 도마에 올랐다.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2회 이상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처분이 확정된 사례는 총 683건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월 169건, 2월 168건, 3월 154건, 4월 113건, 5월 79건으로 집계됐다. 설 명절과 봄철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위반 행위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배추김치류(백김치 포함)가 259건으로 가장 많았다. 대부분 중국산 배추김치를 사용하면서 배추는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배추는 중국산이지만 고춧가루만 중국산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한 사례였다. 업계에서는 외식업 경기 침체와 원재료 가격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산 원료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유인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는 7월 치킨 중량표시제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배달앱에서는 중량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숨은 정보’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부 배달앱은 중량 정보를 알레르기·영양성분 항목 안쪽에 숨기거나 외부 링크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면서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1일 배달앱 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량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 업체가 소비자가 구매 전 직관적으로 중량을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BBQ, BHC, 교촌치킨, 처갓집양념치킨, 굽네치킨 등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은 각 프랜차이즈 홈페이지와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등 4개 배달앱 내 서울지역 일부 가맹점이다. 조사 결과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된 것은 ‘접근성’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치킨 중량표시 매뉴얼’은 소비자가 구매 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달앱 내 메뉴정보나 가게정보 등에 중량을 표시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만 확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라닭 치킨(대표 장성식)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하는 ‘배민푸드페스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배달의민족 앱에서 진행되며, 푸라닭 치킨 전 메뉴에 적용 가능하다. 푸라닭 치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봄 시즌 외식 및 배달 수요에 맞춰 소비자 접점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대상 메뉴는 전메뉴로 최근 푸라닭 치킨에서 안성재 셰프가 마스터(Master)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맛과 식감을 구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신메뉴 ‘마요피뇨’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앱 내 ‘배민푸드페스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푸라닭 치킨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총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배민배달’ 주문 시 7,0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선착순 쿠폰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배달 유형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각 쿠폰은 ID당 1일 1회 발급이 가능해, 이벤트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푸라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쫄깃 분모자 떡볶이 출시를 기념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메뉴 할인’ 및 ‘한그릇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월 9일까지 대표 신메뉴 쫄깃 분모자 떡볶이를 기존 배달 판매 가격에서 25% 할인된 4,500원에 제공한다. 이어 ‘한그릇 배달’ 프로모션은 오는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최소 주문 금액 제한 없이 15% 이상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쫄깃 분모자 떡볶이 △대파크림 햄샌드위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세트를 비롯하여, 쫄깃 분모자 떡볶이에 베리펄 딸기라떼, 컴포즈 믹스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조합한 세트까지 총 4종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인분 배달 주문 시 최소 주문 금액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컴포즈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매월 다른 구성으로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편하게 신메뉴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협업을 통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일부터 25일까지 '배민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HOT)를 100원에 제공하는 ‘아메리카노 100원 딜’을 진행한다. 기간 내 한정된 수량이 소진된 이후에도, 1700원에 판매되는 아메리카노(HOT)를 1,000원에 픽업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매일 1회 제공된다.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해당 기간 동안 아메리카노(HOT)를 1,0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한정 수량 소진 후에도 배민 픽업 주문 시 모든 메뉴에 대해 상시 1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번 행사는 배민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는 전국 약 2,000개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 매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민 픽업 지도에 매장 아이콘을 별도로 표시하며, 알림받기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들에게 매주 새로운 프로모션 정보가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대형 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협업해 모바일금액권 2만원 권을 1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차는 자사 단독 행사인 공차 데이부터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등 주요 배달앱과 카카오페이 등 제휴 채널을 포함하는 '해피 홀리데이’ 시즌 혜택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요기요’와 함께하는 프로모션은 1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요기요 앱을 통해 5,000원 이상 포장 주문 시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어 ‘쿠팡이츠’ 프로모션은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18,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3,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메뉴 선택에 제한 없어, 공차의 신제품 딸기 쥬얼리 시그니처 밀크티 등 음료부터 푸드 메뉴까지 더욱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공차 단독 프로모션인 ‘공차 데이’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2월 23일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라지 사이즈 음료 구매 시 사이즈업 또는 토핑 무료 제공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사이즈업 혜택은 공차의 인기 음료 10종에 한해 라지 사이즈를 점보 사이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함께 ‘푸드페스타’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기간 내 배민 앱을 통해 주문 시 최대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 기본 2,000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매일 선착순 5,000명에게 4,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단, 최소 주문금액은 14,000원 이상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앱 내 ‘푸드페스타’ 탭에서 할인 중인 브랜드로 컴포즈커피를 선택해 쿠폰을 다운로드하거나, 컴포즈커피 매장을 검색해 ‘쿠폰 탭’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한 쿠폰은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의민족과 함께 고객들의 합리적인 커피 소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손쉽게 컴포즈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배달앱 시장 1위 ‘배달의민족(배민)’이 자영업자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했다는 지적이 또다시 국정감사장에서 제기됐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은 “배민이 ‘푸드페스타’ 행사를 빌미로 입점업체에 할인 강요를 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손해를 떠넘기며 소비자를 기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민은 지난 16일부터 연말까지 ‘배민푸드페스타’를 진행하면서 “최대 90% 할인쿠폰 제공” “30% 즉시 할인” 등의 문구로 홍보 중이다. 그러나 실제 할인비용 대부분은 입점업체가 부담하며, 배민이 직접 부담하는 것은 ‘선착순 90% 쿠폰’ 일부에 그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정작 90% 쿠폰을 받았다는 소비자는 찾기 어렵고, 대부분 5% 수준 할인만 제공됐다”며 “비용은 점주가 부담하고 이득은 배민이 가져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배민이 챙기는 꼴”이라며 “시장 지위를 이용한 강요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지난 국감에서 이미 배민이 ‘할인 이벤트’를 가장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