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전개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참이슬 제주 한정판 제품 출시는 2017년 이후 두 번째다.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은 기존 참이슬의 품질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특산물을 귀엽게 담아내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돌하르방과 두꺼비 캐릭터를 접목하고 한라봉과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이달부터 8월까지 제주 지역 내 식당과 술집 등 유흥채널에서만 판매된다. 이를 기념해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 피규어 '돌하르방껍'도 제주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별 특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 공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여수 지역 특화 제품 '여수낭만에이슬'을 출시해 현재까지 판매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 3회 'THE CJ CUP @ NINE BRIDGES'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갈라 디너 파티 'THE CJ CUP Bibigo GALA DINNER'를 개최하고, 한식의 맛과 멋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15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서머셋 제주 신화월드에서 '비비고 갈라디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The CJ CUP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과 PGA 투어 관계자, 공식 프로암 대회 참가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를 비롯해 골프계 대표 선수인 필 미켈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비비고 갈라디너'는 ‘세계와 나누는 한식’이라는 철학을 가진 '비비고' 브랜드와 한식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뒀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의 대표 제품인 왕교자, 고추장, 김, 김치 등과 제주 특산물을 활용해 총 다섯 가지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제주에서 빚고 발효한 막걸리인 ‘맑은 바당’, ‘한 바당’도 제공했다. 다섯 가지 메뉴는 한식 전통 요리인 구절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