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위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치의 날을 기념해 열렸으며, 과학기술과 문화가 빚는 K-김치의 미래를 주제로 김치가 지닌 과학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국민과 함께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세계김치연구소 공식 유튜브 계정인 WiKimTV를 통해 국내외에서 263명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특별강연에서는 장해춘 소장의 세계김치연구소가 펼치는 김치 종주국의 미래 발표를 시작으로 송길영 마인드마이너의 빅데이터 기반 김치 소비 분석, 조승연 작가의 K-김치문화의 인문학적 확장성, 엑소(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슈퍼푸드 김치의 과학적 효능 설명 등 데이터·문화·과학을 연결한 다각적 논의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분야의 시각을 결합한 세션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프로그램 중에 제4회 김치 콘텐츠 창작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했는데, 수상작은 일반부와 어린이부에서 영상, 그림 분야의 작품이 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행사장 로비에 전시돼 관람객들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오는 22일 식품 분야 최초의 법정기념일인 김치의 날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김치의 과학적·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제3회 위킴 페스티벌을 오는 21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한민국김치협회, LG전자가 후원한다. 올해 위킴 페스티벌은 과학기술과 문화가 빚는 K-김치의 미래를 주제로, 김치의 세계화를 이끄는 과학적 근거와 문화적 가치를 한자리에서 조명하고, 과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인문학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해 김치의 매력과 가능성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은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의 세계김치연구소가 펼치는 김치 종주국의 미래를 시작으로 송길영 작가의 빅데이터로 읽는 K-푸드 대표주자, 김치, 조승연 작가의 인류 문명의 중심이 된 K-김치문화,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이선호)의 세계인의 슈퍼푸드 김치의 과학 이야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제4회 김치 콘텐츠 창작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리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 분야 차세대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We-키움 연수 프로그램 제4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연수에는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구두발표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 김리하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 박사과정생을 비롯해 최우수상 수상자 배찬일 경희대학교 식품생명공학 박사과정생, 우수상 수상자 윤현지 국민대학교 식품영양학 석사과정생,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학부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인 이예린·최현욱 서울대학교 식품생명공학 학부생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2일간 김치 발효조절을 위한 김치종균의 특성 분석 실습, 김치 품질특성 이해 및 분석 실습, 멘토-멘티 프로그램, 종균김치 담그기 체험 등을 통해 김치 과학기술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게 학습했다. We-키움은 세계김치연구소가 국제학술대회에서 후원한 구두발표,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를 초청해,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김치 과학기술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세계김치연구소 영문 약칭 WiKim(World Institute of Kimchi)의 발음을 살린 위킴에서 착안해 우리(We)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