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일반 식품이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 광고되는 실태에 대해 집중 공략했다. 김 의원은 발암물질이 함유된 해외 의약품이 국내에서 화장품으로 둔갑한 실태에 대해 밝히고 식약처의 부실한 사후관리에 대해 지적,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특히 식품으로 신고된 제품이 의약품으로 인식케 하는 광고 동영상을 국감장 현장에서 보여주며 이를 안일하게 대처한 식약처를 강하게 꾸짖었다. 보건복지부, 국민연금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정부 차원의 단일안을 집요하게 요구했다. 국민연금 재정고갈 문제와 미래세대의 부담 증가 등을 환기시켰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연금 개혁 단일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또 장애인의 활동지원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대해 다시 한번 조명했다. 현재 장애인은 활동지원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65세가 넘어갈 경우 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도 제도개선을 두 차례나 권고했지만 수용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최중증장애인만이라도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박금렬
◇교육지원 부서장 △기획실장 신영수 △인사총무부장 정재호 △회원종합지원부장 김석찬 △회원경영컨설팅부장 장종환 △농협미래경영연구소 부소장 유춘권 △신용보증기획부장 박현수 △신용보증업무부장 김재온 △조합구조개선부장 송병환 ◇상호금융 부서장 △상호금융기획부장 김장근 △상호금융리스크관리부장 박병희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 조용구 △상호금융디지털전략부장 이학진 △상호금융수신지원부장 이현애 △상호금융디지털채널부장 정재헌 △상호금융자금부장 윤종기 △상호금융투자심사부장 윤성훈 △상호금융채권운용부장 김동수 △상호금융증권운용부장 박상용 ◇교육원 원장 △농협이념중앙교육원장 정성균 △창녕교육원장 여일구 △구례교육원장 이재희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부서장 △경제기획부장 진종문 △경영지원부장 김봉철 △원예사업부장 김주양 △대외마케팅부장 신영호 △식품사업부장 손거호 △양곡부장 최선식 △에너지사업부장 김규삼 △인삼특작부장 배상환 △감사부장 윤도수 ●농협하나로유통 △경영기획본부장 김승철 △마트지원본부장 현종철 △상품본부장 이석희 △농축산물류본부장 김문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2020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내용] – 승진 부사장 : 최경택 상무보 : 최욱도부장, 유보형부장, 주종환부장
[푸드투데이 = 이하나 기자] "에이스제이엠은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건전한 사업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지난달 29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코모도 호텔에서 열린 에이스제이엠(회장 황병태)의 석세스 세미나에서 황 회장은 "건강, 행복, 아름다움을 기업의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이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석세스 세미나는 매달 한번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스제이엠 제품 체험 스토리, 신제품 소개, 제품 시연 등이 진행됐다. 에이스제이엠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장기 발효 숙성한 야생노니 등 안전한 원료만으로 제조한 건강식품을 포함한 70여가지 제품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500여가지의 건강용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고 시연 됐는데, 노니 원액으로 만들어진 'HBT 노니'와 '헬스키니', '부아메라환' 등이 회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며 철분이 우유의 118배가 들어간 아싸이베리로 만들어진 제품도 선보였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은 '헬스키니'다. 헬스키니는 "깨끗하게 비우고 건강하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야쿠르트(대표 김병진)는 지난달 모바일 신선마켓 '하이프레시'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프레시'는 정기적으로 물품을 배송받는 서비스다. 하이프레시는 한국야쿠르트의 간편식 브랜드인 '잇츠온'의 1인용 밀키트 제품부터 본죽과 종가집, 팜투베이비 등 70여 종의 식품 브랜드를 배달받을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김수진 플랫폼팀 대리는 하이프레시의 특징에 대해 '프레시 매니저'를 꼽았다. "'하이프레시'는 다른 신선마켓과 다르게 프레시 매니저라는 독자적인 유통채널이 강점입니다. 상품군에도 신경을 썼어요. 본죽을 비롯해 농협안심한돈, 종가집 등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와 손잡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상품으로 구성했어요. 전체 품목은 총 212종이 이릅니다." 정기배송 서비스도 진화했다. 1만 1천여명의 '프레시 매니저'는 한 번만 모바일 주만만해도 신선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고객편의와 일정에 따라 제품 배송지와 수령일자도 수시 변경 가능하다. 김 대리는 "서울 일부 지역은 저녁배송 서비스은 '하이프레시 고(GO)도 운영하고 있다"면서 "저녁시간인 18시부터 23시까지 배송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구을)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여당 간사로서 민생을 위한 국정감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 국민연금 개혁, 건강보험 등 사회적 문제부터 먹거리 안전 등 실생활 문제까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생생하게 느끼는 현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기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보건복지위원회가 정쟁에 휘말려 국민의 삶을 살피는 국회 국정감사의 본분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국감을 준비하고 치르면서 우리 사회 안에서 수면 위로 드러난, 또는 그 아래 드러나지 않았던 ‘우리 일상의 문제’를 찾아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결국 국회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기 의원은 가장 먼저 관련법 미비로 각 부처의 법망을 피해간 액상형 전자 담배 문제를 지적했다. 현행 법령 상, 담배의 제조·판매·유통은 '담배사업법'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금연정책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획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군진천음성군)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농업예산의 과감한 재정확대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경 의원은 국가 전체 예산에서 농식품부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축소되면서 2020년 농업예산안 비중은 2.98%. 유례가 없을 정도의 확장적인 재정 기조 속에서도 정부는 농업예산 확충에 인색하다고 지적하고 농업 예산을 국가 전체 예산의 5% 수준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쌀 목표값을 22만 6000원 이상 제시, 그 이유에 대해 21만 원 이상이 돼야 변동직불금 지급이 가능하며 농민들이 흘린 땀이 제대로 보상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직불제 개편 관련 문제점 등에 대해 세밀하게 짚었다. 정부는 내년도 통합 직불제 예산안으로 2조 2000억 원을 편성했다. 그러나 최근 3년 간 직불제 지급규모는 2조 2000억 원 이상이다. 이에 대해 경 의원은 현행 직불금 예산 수준에서 직불제 개편을 하겠다는 정부의 문제점 지적 및 통합 직불제 재원을 3조 원으로 하고 이중 1.5조 원 이상은 농식품부 예산에서 순증할 것을 주문했다.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한 국감에서는 오리온농협의 제품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정부의 실정·무능·부도덕 실체를 밝히는 국감을 기조로 올해 국감에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함박도는 누구 겁니까?’라는 영상 상영, 국감정책자료집과 740여 쪽에 이르는 ‘2019 국정감사 결산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일반적인 국감 질의를 넘어서 활동성, 자료의 성실성, 정책대안 제시 등 종합적인 정책국감 수행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정부의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농·어촌과 농·어민을 위한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미흡한 점을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농업예산은 푸대접 수준으로 도가 지나치다"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이번 국정감사에서 농업예산 비중이 2.98%로 하락, 최소한 4.5% 이상 증액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 정부의 농어업 홀대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현안인 쌀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내년 1월 31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선거 방식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간선제' 방식을 '직선제'로 개편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지난 11월 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직선제는 없던 일로 일단락 됐습니다. 기존의 간선제 방식으로 내년 선거가 치뤄질 계획입니다. 이에 반발한 농민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모였습니다. 좋은농협만들기국민운동본부, 농협조합장 정명회, 농민의 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어업정책포럼 등 농민단체(이하 직선제촉구연대)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함께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법안 보류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이 직선제로의 개편을 주장하는 이유는 간선제 방식이 구시대적인 ‘체육관 선거’라는 것입니다. 현재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전국 조합장 1118명 가운데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293명이 참여해 뽑는 간선제 방식입니다. 지난 이명박 정부시절 전체 조합장이 직접 투표하는 직선제에서 대의원 조합장만 투표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이를 두고 소수의 대의원 조합장만 관리하면 되는 현 선거제도로는 농협법에 명시된 ‘전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