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12일부터 24일까지 곡성멜론 제철맞이 최대 30%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곡성 멜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곡성멜론, 곡성농협, 대신영농조합법인, 로와농장 4개 업체가 참여해 고품질 멜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멜론은 섬진강변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큰 일교차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으로 한 넝쿨에 한 과만 재배하는 원칙을 지켜 영양분을 집중시키며, 비파괴 당도 선별을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을 출하해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2022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부여하는 지리적 표시 인증을 국내 멜론 산지 최초로 획득하며 품질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곡성몰은 오는 30일까지 리뷰 쓰면~ 할인 쿠폰!!이벤트를 동시 진행 중으로 구매 후 텍스트 리뷰 작성 시 500원, 포토 리뷰 작성 시 1,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곡성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곡성의 특산물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도내 수산기업과 국내외 유통 바이어 간 구매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전북 수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수출 판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총 4개의 도내 수산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국가 및 유통채널과 협력기반을 마련했고,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약 130만불 규모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향후 협의결과에 따라 추가 계약성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바이오진흥원은 업무협약 및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전북 수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내 유통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업들이 국내외 유통시장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바이어 맞춤형 제품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수돗물 아리수를 주제로 MY SOUL WATER ARISU POP-UP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보타닉하우스에서 실내 정원 공간 특색을 살려 수돗물의 가치와 자연 속 휴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시장 입구에 마련된 안내데스크에서 스탬프 카드를 수령한 뒤, 보타닉하우스 내 조성된 체험존, 교육존, DIY존, 힐링존 4개 구역을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아리수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체험존에서는 워터플로우 체험, 대형 볼풀 속 메시지볼 찾기, 아리수 OX 퀴즈 등 세 가지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57개 항목의 수질 검사를 통과한 아리수의 안전성과 환경적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교육존인 보타닉룸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아리수랩 수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실험으로 배우는 아리수 이야기와 반려식물 가드닝 & 클리닉 클래스가 사전 예약제로 12회 운영된다. 아리수 이야기 수업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간단한 수질 측정 실험과 함께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며, 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저탄소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농업 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제도로 65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의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경우 인증을 부여한다. 친환경농산물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농산물)이면 신청할 수 있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에 전자우편, 우편, 팩스로 지원사업 신청서, 생산현황 보고서, 친환경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국가인증서, 저탄소 농업기술 증빙자료를 보내면 된다. 인증비는 100% 지원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그린푸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는 2월에 전국 신규 인증 대상 면적 4천283ha의 77%에 해당하는 3천275ha가 선정돼 올해 인증 목표인 6천160ha(기존 1천660·신규 4천500) 이상 확보는 물론 전국 1위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한우 브랜드를 알리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춘천시와 원주시에서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춘천시에서 제4회 강원한우데이가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원주시에서는 제11회 치악산한우축제가 댄싱공연장 주차장에서 열리며, 한우 부위별 최대 50% 할인 판매, 경품 이벤트, 초대가수 공연, 어린이 놀이존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푸드트럭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보고, 먹고,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축산물 소비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가공창업 농업인 능력 배양을 위한 ‘2025년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교육이 12회 과정에서 1회로 축소된 데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화교육은 농식품 가공 최신 트렌드, ChatGPT 활용 식품 기획, 가공식품 개발, 식품 포장, 농산물가공사업 세무·회계 등 실무 중심 구성으로, 출석률 80% 이상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특히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해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했고, 모집 인원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괴산 지역 농업인 30명이며,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 가공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라며, 농외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주식회사(대표이사 이재준)가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수출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여주시에서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연 가운데 이번 수출에 매칭 지원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했다. 미국 수출길 오른 여주쌀은 미국 내 유명 한인마트인 ‘H&Y Market Place’(한양마트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총 수출량은 3톤 규모이고 추후 마트 내 판매 추이에 따른 추가 수출도 계획 중이다. 앞서 5월에도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친환경쌀과 건목이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바다를 건너 해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경기도 상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명·하남·안산·군포·의왕·과천 6개 시 학부모 약 90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은 향후 1년간 산지 공급현황과 전처리·물류업체 운영 실태, 관외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특히 식재료의 생산·공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토마토 농가를 찾아 생산자와 간담회와 농산물 수확 체험을 진행했고, 이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친환경 급식 정책 소개, 농업 교육, 위촉장 수여가 이어졌다. 발대식 이후 참가자들은 안전성 검사센터, 물류장, 로컬푸드 직매장을 순환 방문하며 공공급식 유통 구조를 살펴봤다. 최창수 농수산진흥원장은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급식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급식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2일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분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의 상반기 첫 교육과정인 바이오벤치마킹스쿨 13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예비 창업자, 바이오 기업․기관 관계자, 민간투자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13기 1차 교육에서는 국내 제약산업 트렌드(신약개발 혁신 모델), 글로벌 제약산업 아웃소싱 서비스, 유전자 치료의 패러다임 전환, 암 치료 기술의 진화 등을 주제로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2차 교육은 26일에 개최 예정으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 미래 예측, 글로벌 진출 위한 사업개발 전략, 신약개발 단계별 국책 연구비 로드맵, 글로벌 항암제 시장 빅파마 4사의 전략 등을 주제로 더욱 심화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메드텍스쿨은 의료기기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9기 과정은 AI Software 기반 디지털의료제품과 조직수복용생체재료인 필러를 테마로, 시장현황 분석부터 인허가 제도, GMP사례, 기술문서 개요, 보험등재 전략, 글로벌 진출 전략까지 의료기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허니짱 멜론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허니짱 멜론은 진천 이월면, 덕산읍, 진천읍 3곳, 11ha, 18개 농가에서 재배 중이며 매년 약 8t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17Brix 이상을 나타내며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허니짱 멜론은 일반 멜론에 비해 껍질이 얇고, 재배기간이 짧아 다음 작물로 작기 전환이 빠르며, 저농약·저비료 재배로 탄소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5월까지 지속되는 저온 현상과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과 수정이 어려움이 많았으나, 도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우수품종 보급 사업 지원으로 허니짱 멜론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희 군 기술보급과장은 “허니짱 멜론은 한정된 기간에 출하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은 허니짱 멜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