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2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탈리아 영양전문가협회(AINC)와 연계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한국식 집밥 식단을 홍보했다. 한국의 건강한 집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이탈리아 셰프의 협업으로 현지 언론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쿠킹쇼와 시식회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김치전, 너비아니, 흑미밥, 된장국, 쌈 채소 등으로 구성된 집밥 메뉴의 레시피를 함께 배우고 시식했다. 김치, 된장, 쌈장 등 전통 발효 식품을 맛보고, 생일에 먹는 미역국, 복날에 즐기는 삼계탕 등 한국인의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식문화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으며 체험을 이어갔다. 행사는 SNS 라이브로도 중계돼 일반 소비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으며, 레시피는 SNS를 통해 지속 확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영양전문가협회는 의사, 약사, 영양사 또는 관련 학위를 소지한 식품과학계 종사자들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이탈리아 식품 산업 관계자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전파하고 있다. 갈라타 박사는 “이탈리아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중시하는 식문화가 깊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횡성KC(대표 전원석), 청아굿푸드(대표 유재주)는 현지사각 30일 11시, 주 두바이 이범찬 총영사와 행사 관계자, 현지 바이어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세인트레지스 호텔 레스토랑에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한우 소개 영상과 할랄 인증과 생산과정 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한우 부위별 설명과 쇼케이스가 이어졌다. 특히, 시식회 시간에는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들이 부드러운 육즙이 가득한 횡성한우에 감탄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한우는 청정지역인 횡성에서 사육된 최고급 명품한우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며 “농가의 과학적 사육관리로 안전한 도축, 가공 과정을 거친 횡성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려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30일 도청 산업장려관과 일원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 명 돌파를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밥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함께 애써준 도민과 참여기관, 현장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한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고,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되어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참여자들은 도청의 주요 문화공간을 함께 관람했다. 관람 프로그램은 도청 산업장려관, 연못정원, 그림책정원 1937, 당산 생각의 벙커 등을 포함하여, 일하는밥퍼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일하는 밥퍼는 우리나라 노인 상대적 빈곤율이 OECD 최고 수준인 39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자사앱을 통해 ‘아웃백 in my bag’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사앱 이용 고객을 위한 이벤트로 매일 오전 10시, 자사앱에서 선착순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타임어택 형식으로 운영된다. 쿠폰은 자사앱에서 다운로드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총 5일간 진행되며, 고객은 매일 오전 10시 자사앱에서 쿠폰 3종 중 1종을 선택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쿠폰은 ▲본-인 스테이크 주문 시 3만 원 할인 쿠폰 ▲동일 메뉴 주문 시 2만 원 할인 쿠폰 ▲치킨 텐더 샐러드 또는 치폴레 치킨 샐러드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샐러드 쿠폰으로 구성됐다. 쿠폰은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적용된다. 하루 1개 ID 당 1종의 쿠폰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쿠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상 속에서 아웃백의 인기 메뉴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사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30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 포천시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 및 소관 4개 부서(▲산지유통부 ▲원예수급부 ▲농산물도매부 ▲공판사업부) 직원 20여 명은 포도봉지 씌우기,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도봉지 씌우기는 장마철 비바람으로 인한 낙과 및 병·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작업으로, 정해진 시기에 포도 한 송이마다 일일이 봉지를 씌워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김주양 산지도매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의미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는 30일 서울시 마포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하나로마트 식품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축수산물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세스코에서 ▲여름철 농산물 안전관리 중점사항 및 정책 동향 ▲식품 표시사항 및 원산지정보 관리 ▲식품위생 관리기준 및 법령 위반사례 등을 안내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식품안전은 농협 농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면서,“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점검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올해 상반기 전국 9개 권역의 지역 농축협 사업장(하나로마트, 로컬푸드 매장, 가공사업소 등) 식품안전관리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3일부터 24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K-푸드 세일즈로드쇼를 열고, 중남미와 글로벌사우스 시장개척에 나섰다. 수출 세미나, 바이어 간담회, B2B 상담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 수출 세미나에서는 통관 절차, 라벨링 기준 등 실무적 정보는 물론, 멕시코 시장의 문화적 특성과 트렌드도 공유하며 참가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단체급식과 편의점 납품 바이어와 간담회를 진행해 학교 급식, 오피스 케이터링, 편의점 등 대량 수요처 발굴과 공급망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B2B 수출상담회에는 멕시코 대형 유통매장 납품사와 온라인몰 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매운맛, 간편함, 전통성 등 K-푸드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오가며 상담이 이뤄진 결과 라면과 만두, 소포장 김치 등 편의점 맞춤형 제품을 중심으로 총 3건, 117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현지 식품 유통업체 담당자 어거스틴은 “K-푸드의 매운맛은 멕시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김치 양념 블럭, 막걸리 키트 등 새롭게 알게 된 제품들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30일 디저트 브랜드 치키차카초코초코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원도심 일원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1km 중앙로 구간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30일 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축제 운영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 및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층 확대된 콘텐츠와 공간으로 꾸며지는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과거존-현재존-미래존이라는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 구역별 테마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과거존 입구에는 처음으로 '웰컴존'이 설치돼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꿈순이 대형 조형물과 제과업체들이 참여하는 빵(0)시존이 운영되고, 대전역 특설무대는 기존 단방향에서 4방향 개방형으로 확장되고, 중앙시장 화월통거리 등 주변 무대도 함께 활성화된다. 현재존에는 대형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꿈돌이 아이스호텔, 자매우호도시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농협본부가 2025년산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전남산 양파 사주기 운동’에 나서 무안양파 6톤을 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생육 시기 기상 호조로 양파 생산이 늘어 도매가격이 하락하자, 지난 5월 도가 주도적으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 캠페인을 추진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광주농협본부도 광주·전남 상생발전 협력 일환으로 무안 양파농가의 어려움에 공감, 자발적으로 3kg, 1천850망, 6톤 공동구매에 나섰다. 도는 도청과 동부지역본부, 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고, 1천20톤을 공동 구매하는 등 8천700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유덕규 도 식량원예과장은 “양파 생산농가의 어려움에 공감하면서 자발적으로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광주시청과 광주농협본부에 감사하다”며 “광주와 전남이 상생 발전할 협력 모델을 농업과 접목해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