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전국 1700호점을 돌파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전국 매장 수를 꾸준히 늘리며, 매년 안정적인 출점 확대를 이어왔다. 이번 1700호점 돌파는 이러한 성장세의 결실이자, 국내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새롭게 문을 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F점’은 전 세계 여행객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상징적인 입지에 자리한 매장으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의 브랜드 정체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략적 거점이다. 특히 국내를 넘어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한국형 카페 문화(K-카페)의 매력을 알리는 글로벌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신규 매장은 인천국제공항 내 ‘한국문화거리’에 위치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간미를 구현했다. 기존의 한국 전통 양식 기반 구조물과 대형 미디어 아트월에 어울리도록, 매장 설계에는 전통 건축 요소를 반영한 목재 바 카운터와 전통 문양을 적용한 수납장을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바 카운터 뒤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백경훈)는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3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입찰에 관심 있는 식·음료 및 먹는샘물 유통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입찰절차, 선정기준 등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판매 확대와 지속 성장을 견인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위탁판매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된다. 한편, 사업설명회 참석은 입찰 참여 조건을 갖춘 업체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마케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국내 우수한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사내식당 협업 프로젝트 ‘오메이징(Ohmazing)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하고 고객 경험 차별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오메이징 레시피’는 아워홈이 올해부터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동종∙이종 업계와 협업해 트렌디한 메뉴와 차별화된 식문화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오메이징 레시피의 첫 번째 파트너는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 기업 삼양식품이다. 지난달 아워홈과 삼양식품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이벤트 기획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아워홈의 메뉴 개발 역량에 삼양식품의 인기 제품을 접목해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9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IT 기업 사내식당에서 오메이징 레시피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라구 in 탱글 머쉬룸 파스타’는 삼양식품의 머쉬룸크림 파스타 라면에 진한 풍미의 소고기 라구 소스를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완성했으며, 트러플 향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극대화했다. 고객들은 “맛집 투어한 느낌이다”, “처음 맛보는 메뉴 덕분에 점심시간이 특별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삼양식품 인기 라면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핀볼 게임 등 이벤트도 함께 운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부터 13일까지 국내 대표 식품전시회, 서울푸드 2025가 최근의 세계로 뻗어나가는 K-푸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한국쌀가공식품(K-RICE FOOD in the Global Spotlight)라는 주제로 쌀가공식품산업대전(라이스쇼)을 개최한다. 이번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구매자와 생산자에게 선물같은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선물상자를 테마로 주제관, 기업관, 부대이벤트관을 구성했고, 주제관에서는 쌀가공식품산업의 시장규모, 트렌드 및 수출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해외에서 꿀떡시리얼 열풍을 일으킨 꿀떡을 포함하여, 과일떡, 크림떡 등 제로당 제품 등 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0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부스 규모로 개막했다. 올해로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중 하나로, K푸드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고, 전 세계에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식품 전시로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 차원에서 국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찬 구성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켚스낵 2,900원' 프로모션을 한 달간 진행한다. KFC '켚스낵 2,900원' 프로모션은 KFC의 인기 메뉴로 구성된 켚스낵를 정가 대비 약 47.7%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1000원을 추가하면 음료가 함께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간식 타임을 완성할 수 있다. 켚스낵은 순 닭고기살로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너겟' 5조각과 바삭하고 짭쪼름한 '프렌치프라이(M)'로 구성된 콤보 메뉴로, 간편한 식사나 든든한 간식으로 적합하다. 가볍게 한 끼를 해결하는 스내킹(Snacking)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켚스낵이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7일까지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KFC 매장과 자사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켚스낵은 KFC의 대표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간식 조합"이라며 "나들이, 간식 타임 등 다양한 일상 속에서 켚스낵을 즐기며 KFC 스낵 메뉴의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의 유아식 브랜드 ‘아이얌’이 신제품 ‘눈꽃팡 우유’와 ‘눈꽃팡 인절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밀가루 없이 Non-GMO 옥수수와 국산 유기농 현미를 사용해 만든 어린이용 간식으로, 단단한 식감에 익숙하지 않아 부드러운 간식을 찾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아이얌 눈꽃팡은 부드러운 ‘우유맛’과 볶은 백태로 맛을 낸 ‘인절미맛’ 등 2종으로 출시 됐으며, 입 안이 약한 아이들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눈처럼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칼슘’, ‘아연’, ‘비타민D’ 등 각종 영양소를 균형 설계해 아이들의 뼈 성장과 면역력까지 고려했다. 신제품 출시 기념 SNS 이벤트도 15일(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아이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신제품 2종과 어울리는 이모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얌 눈꽃팡 2종 세트’를 제공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직 치아와 턱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눈꽃처럼 사르르 녹는 식감의 간식이 필요하다”며 “Non-GMO 옥수수와 국산 유기농 현미를 튀기지 않고 향료 없이 원물만을 사용해 맛을 내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대표적인 K-안주 치킨과 청량한 카스의 환상적인 조합을 재치 있게 풀어낸 ‘치카치카(치킨X카스)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 전개한다. ‘치카치카’는 브랜드 슬로건 ‘치맥엔 카스’를 위트 있게 표현한 캠페인명으로, 맥주와 치킨을 함께 즐기는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카스를 떠올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 안주 ‘치킨’과의 시너지에 주목해, 디지털 콘텐츠 협업, 이색 굿즈, 대형 페스티벌 참가 등을 연계한 통합 마케팅 활동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7월 2일부터 6일까지는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에 공식 맥주 브랜드로 참가한다. 올해 카스는 ‘치카치카’를 테마로 한 브랜드 부스와 함께 ‘카스 브랜드데이’ 공연을 선보인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 페스티벌’에는 카스가 2014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또 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콘텐츠 크리에이터 ‘닛몰캐쉬’와의 협업을 통해 ‘치카치카 마법’ 콘셉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여름철 청량감을 더해줄 ‘전통주 칵테일’ 2종을 선보인다. 제일제면소는 완성도 높은 면 요리는 물론, 전통주와 즐기기 좋은 일품요리를 함께 선보이는 한식 전문 브랜드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주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신메뉴를 기획했다. 한국 대표 전통주에 여름 제철 참외와 깻잎 등을 더한 칵테일 2종으로, 제일제면소 명동점과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메뉴에는 문배주양조원의 ‘문배술 25’가 베이스로 활용됐다. 문배술은 한국 전통 방식으로 빚은 증류주로, 첨가물 없이 곡물만으로 빚었음에도 배 향이 느껴진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자리매김하며 남북 정상회담 만찬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먼저 ‘참외로운 문배’는 문배술에 제철 참외와 바질을 조화롭게 블렌딩해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문배 향긋할깻’은 코리안 모히토 콘셉트의 칵테일로, 돌배 향의 문배술에 깻잎과 라임을 더해 향긋하면서도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통주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제일제면소만의 한식 요리 페어링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문배의 여름 세트’는 전통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했다. 특히 올해는 현지 다시마 작황이 양호해 전년보다 구매량을 약 10% 늘려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 8천 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된다. 올해로 44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농심은 다시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완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도 직접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완도금일수협 김상민 상무는 “농심이 꾸준히 다시마를 구매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