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는 ‘미스 빙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23일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개막식을 기념해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대규모 드론 아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4분간 진행될 드론 아트쇼는 총 1,200대의 드론이 투입되어 괴산의 청정 이미지와 농특산물, 랜드마크 등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연출할 예정이고, 불꽃놀이와의 연계로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행사 전날인 22일 드론 리허설을 진행하며, 철저한 준비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열리며, 빨간꽃길 괴산 걷기대회, 전국 레드댄스 경연대회,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빨간꽃나비터널, 반딧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가수 산들, 경서예지 등 인기 아티스트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 아트쇼는 괴산군이 추진 중인 ‘ICT 융합기술 기반 드론/UAM 복합성능평가센터 구축’ 공모사업의 사전 시연 성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5일부터 16일까지 그랜드조선 제주 호텔(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제3회 아시아·태평양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아프라스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라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규제기관이 협력해 글로벌 공통 현안 해결과 규제 조화를 위해 설립된 최초의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로, 2023년 7개국, 2개 국제기구가 뜻을 모아 출범한 이래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협의체 활동을 주도해왔다. ‘아프라스 2025’는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을 향한 탐색’을 주제로, 글로벌 식품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태지역 식품규제기관 간 전략적 협력 강화와 규제 조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올해는 페루와 브루나이 다루살람이 새롭게 참가하면서 총 13개국과 3개 국제기구(CODEX, FAO, WHO)가 함께한다. 이번 회의에는 ▲대한민국 ▲호주 ▲브루나이 다루살람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미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들이 참석한다. 또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도 자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두부 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이 반찬 조리에 특화된 국산콩 두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부서지지 않고 단단한 식감으로 다양한 두부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외식 물가 상승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족’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다양한 두부 반찬을 더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반찬조리용 두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풀무원의 ‘국산콩 두부’는 찌개용, 부침용, 반찬조리용까지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가 원하는 메뉴에 최적화한 두부를 선택해 더욱 맛있는 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는 기존 부침용 두부보다 최대 30% 더 단단하게 설계한 두부 반찬 맞춤형 제품이다. 초벌 부침 없이도 잘 부서지지 않아 조림, 마파두부, 두부강정 같은 볶음이나 튀김류 요리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리 후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찬 조리에 적절한 정도의 소금 간을 더해 두부 특유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에 유통 중인 베트남산 ‘포멜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긴급 회수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경기도 남양주 소재 ‘주식회사 넥스트브릭스’가 수입한 2025년산 베트남산 포멜로로, 검사 결과 헥사코나졸이 0.05 mg/kg 검출됐다. 이는 기준치인 0.01 mg/kg을 5배 초과한 수치다. 헥사코나졸은 곡류, 과수, 채소류의 곰팡이성 병해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농약 성분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한 업체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으며,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식품의 안전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적 조치로,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 농산물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지속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함께 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간장을 바꿔야 요리가 살아난다’는 핵심 메시지를 앞세워 3년째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인간햇살’ 임영웅이 ‘햇살담은’만의 강력한 맛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CM송을 활용해 요리의 맛을 살리고 싶다면 습관적으로 쓰던 기존 간장이 아닌 ‘햇살담은’ 간장으로 바꿔야 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아쉬운 요리 맛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에게 경쾌한 징글과 함께 ‘간장을 바꾸세요’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요리 맛의 핵심은 ‘간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 독자적인 최적의 배합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등 햇살담은의 대표 제품도 소개한다. 광고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제품 패키지도 업그레이드했다.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저당 맛간장’ 등 16종에 모델 임영웅의 새로운 사진과 친필 사인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신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4일 본사 직원 20여 명과 함께 전남 나주시 인근 농촌 마을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농번기 일손 부족과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와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 농가에서 수확량 증대를 위한 적과 작업과 경지 정비를 지원하고, 이어 영산강 인근에서는 폐영농자재 수거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홍문표 aT 사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과제지만,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일손 지원은 물론, 농촌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24년 도내 약국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건강기능식품 70건의 기능성 지표성분, 영양소에 대한 기준·규격 적합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적합하였다고 15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유통경로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3년간 새롭게 지정된 기능성 원료인 글루코사민, 밀크씨슬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 엠에스엠(MSM), 코엔자임 Q10, 쏘팔메토열매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및 영양소 제품을 인터넷 등 다양한 판매경로에서 수거하여 기능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경로가 다양화 되고, 건강식품, 일반 가공식품 등과 혼동될 우려가 있는 만큼,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제품 포장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인증마크와 기능성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반려견 동물등록 및 펫티켓 홍보를 위한 2025 부산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동시에 반려동물 등록의무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공모 대상은 타 공모전에서 수상하지 않은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을 소유한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16일부터 23일까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서류와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수상작은 5월 중 심사를 거쳐 총 20편이 선정되며, 30일 시민공원 남1문에서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공모 이후 진행될 동물등록 활성화 캠페인 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1팀) 20만 원, 금상(1팀) 15만 원, 은상(2팀) 각 12만 원, 동상(6팀) 10만 원, 입상(10팀) 각 5만 원 등 총 169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반려동물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고 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가 올해 식육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교육비 지원은 총 30명으로 교육 과정은 5월과 11월에, 98기 26일 ~30일, 99기 11월 10일~14일, 100기 11월 17일~21일 3회에 걸쳐 진행되고, 각 기수별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98기 모집은 5월 21일까지며, 99기 100기 하반기 교육 모집은 교육 시작일 2주전까지다. 모집 대상은 도민이면서 1985년 1월 1일 ~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로 선착순 모집이며 식육 관련 업계 종사자나 향후 종사 예정자를 하고, 1인당 교육비 8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 수에 따라 기수별 인원수를 조정해 운영될 계획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교육은 안성에 위치한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진행하며 교육생 모집 및 교육 진행 등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원에서 운영하며,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켜 식육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